서울대 발전기금이 공익법인 최초로 위탁운용에 나선다. 지수 등을 추종하는 ‘패시브’ 방식으로 위탁기금을 운용키로 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금융자산 외부위탁운용기관(OCIO) 선정을 위해 제안 요청서를 공고하고 OCIO 선정 과정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들이 일반고와 선발 시기를 일원화한 교육당국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3일 학교법인 21곳이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낸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교육부는...
전(前) 회장(석탑),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이태섭 대표(석탑)가 산업훈장의 영예를 얻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연이은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ㆍ사회적 기능이 확산되고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 중이다.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법무부 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이집트 언론인을 대리해 진행한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7일 광장 공익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남기용 판사는 지난달 29일 이집트 언론인 A(41) 씨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 씨가 이집트로 돌아가면...
검찰은 조 전 장관이 2009년과 2013년 딸과 아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 직접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소환 시기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간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 일가의 혐의를 주로 다루던 수사 방향이 조 전 장관 본인을 향하고 있어 직접 수사 시기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4일 오후 2시 웅동학원 학교법인 사무국장 조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채용비리와 강제집행 면탈 혐의 등 개괄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 씨는 채용비리 혐의는 일부 인정하지만 다른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은 정 교수에게도 구속 뒤 5차 소환을 요청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현석 변호사(법무법인 화우)와 최문희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를 신임 비상임이사(공익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정현석 이사는 1972년 전남 광양생으로, 순천고와 고려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33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
이외에도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천상현 법무법인 황해 대표변호사, 김영과 전 증권금융 사장, 강석원 전 행정안전부 고문변호사,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등이 공익이사 자격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 협회장은 금융투자협회 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설비 일부 가동중단
△동부제철, 자회사 흡수합병 취소
△현대상선, 66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진, 자회사 더원에너지 흡수합병 결정
△삼성물산, 삼성생명공익재단 후원금 집행 결정
△SK디앤디,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 15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우리들휴브레인...
문 대통령은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가 사상 최대치인 3조4000억원에 달했고 올해도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설법인 수도 지난해 1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더 늘고 있다. 유니콘 기업 수도 2016년 2개에서 올해 9개로 늘어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혁신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성공을...
청년재단은 현재 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재원은 당시 국민과 기업, 금융사로부터 국가적인 기부금을 모금한 만큼 공익 성격이 강하다. 투명한 사업집행 내역 공개와 관련 부처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대목이다. 하지만, 재단 이관 이후에는 더 이상 공익신탁 성격이 아니라서 재단 자체 홈페이지 공시와 국세청 공지로만 확인할 수 있다. 청년재단...
비영리 공익법인인 센터에서 이처럼 부당한 수익을 발생시켰던 이유는 기관 운영 예산을 국고에서 전액 지원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센터 운영비 국고 보조율은 평균 37%에 불과 했다. 결국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부터 센터 내부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어 오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식약처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기금 내역에 대한 문제...
한 교수는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정치권에서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문 인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활동한 바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대통령 측근인 전 의원은 대통령의...
이어 “공익기관 성격이 있는 군인공제회의 출자회사인 엠플러스 에프앤씨는 수입 두부 시장에서 철수하고,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엠플러스 에프앤씨는 1984년 제1식품사업소로 잼을 생산하기 시작해 1986년 주스, 1990년 두부ㆍ콩나물, 1997년 순두부사업에 진출했다. 2015년 12월 군인공제회 독립법인으로 전환해 국내 유수 민간 중대형 식자재...
코스포는 2016년 9월 스타트업 50여 곳이 동참해 발족한 단체로 지난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 개선, 사업 성장 지원,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는 코스포는 현재 110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최 대표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인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몸을 담았던...
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장학금 후원, 김치 나누기, 재난기금 기부,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확산 운동 추진을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앞장서 700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후 첫 번째 사례다....
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민상기 건국대 총장,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우리를 신뢰하고 찾아오는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존재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모을 때 환자와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료원이 될 것”이라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조직의 공익...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이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주관했다.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상생협력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노력도, 상생협력 성과도, 부가가치 창출도 등을 소비자패널과 전문가 평가 2차례를 거쳐 선정했다. 기념식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국순당은...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올해 하반기 제2회 소재공모를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등에 우대해 선정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ㆍ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