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주요 공약 발표에서 이 후보는 지역화폐를 가구당 100만 원씩 지급할 것을 제시하며 소득보전 및 소상공인 매출 상승, 정부 재정수입 상승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 후보는 △지하철 2‧9호선 계양 연결 △계양구 일부 동 재개발‧재건축‧재정비 촉진지역 지정 후 국비 1000억 원 지원 △사교육비 경감 시범지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원...
22대 총선을 8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충청권에 들러 국회 세종 이전 공약을 지키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는 등 야권에 대한 공세도 계속 이어갔다.
2일 세종시를 첫 공식 방문한 한 위원장은 “세종에 와 보니 계획된 도시면서 아름다운 도시이며 발전할 일만 남았고 미국에 가보면, 워싱턴DC가 이렇다”며...
장 후보의 지역 공약을 높이 사는 시민들도 있었다. 시장에서 정육점을 하는 김 모씨(38세, 남성)는 “민주당 후보 찍어줬는데, 달라진 게 잘 안 보였다. 저같이 젊은 사람은 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결정한다”면서 “장 후보는 신대방삼거리역에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해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신대방1동 세부 공약으로 신대방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노인, 농민, 소상공인, 신혼부부,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층별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최근에는 GTX 추가 노선안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박 후보는 “포천-강남 30분 생활권을 완성할 경기도의 GTX-G 노선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적극 협력해 가평 포천이 경기 북부 광역교통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2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은 전날 0~7세 아동에게 월 50만원, 8~24세 청소년·사회초년생에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
용혜인 민주연합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요람부터 대학까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든 이들의 삶을 국가가 튼튼하게 책임지겠다는 약속...
이미 두 후보는 이러한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황 후보는 △목3동 초교 신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영재스쿨 개설 등을, 구 후보는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오목교~파리공원 중심축 교육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여기는 공약이 비슷할 수밖에 없어요." 두 캠프 관계자의 공통된 전언이다.
3선에 도전하는 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일 총선 공약으로 0~7세 아동에게 월 50만원, 8~24세 청소년 및 사회 초년생에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 기본소득'을 발표했다.
용혜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인구위기 비상대책으로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전면 도입을 국민께...
최 의원은 지역 공약으로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지원 △G밸리 연계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마을버스 신설‧확대 △서남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유치 등을 발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지낸 강 후보는 △독산동 공군부대 축소 및 부지 개발 △난곡선 금천구청역 연장 △중학교 신설 추진 및 특목고 유치 등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해 배곧-월곶역-국가산단-초지역 연결 등을 발표했다.
김상욱 후보는 △월곶-배곧-오이도-거북섬 셔틀버스 도입 △시흥국가정원 시흥화훼단지 조성 △오이도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쇼핑몰 유치 △배곧대교 복층 건설(정왕동 경유 전철 유지) △별빛드론과학관 개설(배곧 생명공원) △한울공원 반려동물랜드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회 세종시 이전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옮긴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GTX 플러스는 기존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소상공업을 하는 동료 시민을 위해 정치가 더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은 총선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민생 토론회에서 (간이과세)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2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 힘든 스케줄 다 끝내고 드시는 게 김치사발면이라니”라고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경기 성남에서 진행한 저출생 대책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 성남·용인·안성·이천·광주·하남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서울 강동·송파·강남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2007년 선거 전후 기준으로 정치·언론서 관련 보도 언급 급증 역대 정부서 담합방지·요금 할인 내세우며 단골 공약으로 등장 코로나때 통신비 지원 역대 최고치…올해 3월437건 통신비 이슈화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선거를 전후로 언론과 정치권의 ‘통신비’ 언급이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선관위는 이날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25만1919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092명을 합해 이같이 유권자 수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유권자 수였던 4399만4247명보다 28만5764명(0.6%)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9.7%(871만여 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7.8%(785만여 명), 60대 17.4%(769만여 명), 30대 14.8...
‘보육비 걱정 끝내는 날’ 공약 발표늘봄학교 전면 확대 등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4·10 총선 공약으로 ‘5세부터 무상교육’ 정책을 내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 성남시 연음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한 위원장은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핵심적인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로, 내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정해진 2차 시범사업 기간과 겹친다.
이번 2차 시범사업에 대한 한의계의 기대는 상당하다. 그간 한의사들은 한약 및 한방치료 확대의 선결과제로 보험 급여 적용을 지목해 왔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 한약 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달 12일 경기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55.6%, 최 후보 36.0% 기록해 김 후보가 앞섰다. 김 후보는 여주시 56.6%, 양평군 54.8%를 기록했고, 최 후보는 여주시 33.0%, 양평군 38.8%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5.6%, 더불어민주당 30.9%로 집계됐다.
양 후보의 공약은 총론에선 비슷하고 각론에선 달랐다. 양 후보는 핵심 공약인 양평-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