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증장애인인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노동자를 그저 ‘일당 동원된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존재’로 묘사했다”면서 “이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와 중증장애인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하 위원장은 지난달 7일 특위 3차 회의에서 “(전장연이) 지하철 시위를 조건부로 (전장연 소속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월급을 줬다는...
공공기관의 경우, 청년고용 의무제를 2025년까지 연장하고, 토익 등 어학시험 22종의 인정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한다. 스타트업에 대해선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중심대학의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일반 지역청년에게 개방한다.
이 밖에 중장년과 고령층에 대해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중장년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해 맞춤형...
취업자는 상반기 실적 호조 및 서비스업 일자리 수요 회복 지속으로 10만 명에서 32만 명, 소비자물가는 국제 원자재가격 하락세에 서비스업 상방압력이 점차 완화되며 3.5%에서 3.3%로, 경상수지는 수출 회복에 따른 상품수지 개선에도 해외여행 확대로 서비스수지가 악화되나 전체적으로 210억 달러 흑자에서 230억 달러 흑자로 소폭 상향 전망했다. 상향...
그런데도 불법 파업, 대체근로 봉쇄 등으로 일자리 진입장벽을 높이 쌓아 노동시장 양극화를 초래하는 주체가 바로 민노총을 비롯한 양대 노총 세력이다.
최근 현대차 노조는 장기 근속한 정년 퇴직자가 받던 ‘2년마다 신차 25% 할인’ 제도 혜택을 모든 정년 퇴직자가 받을 수 있게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대다수 취약 노동자의 삶이 눈에 밟혔다면 이런 사안을 두고...
산단공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 및 청년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산단공과 대구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입주기업이 함께 공동직장어린이집 ‘큰나래 어린이집’을 설립, 보육수요 해소와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청년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대구, 경북지역...
우먼업 구직지원금을 통해 15년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있는 김학정 씨는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사회에 떨어져 있던 여성들이 사회에 한 발짝 나갈 수 있게 해준다”라며 “서울시에서 공공일자리부터 시작해 일반 기업들이 힘을 합치면 여성들이 더욱 힘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117개 기업 ‘서울우먼업 페어’ 참가…취업 특강·체험공간도
이날...
특히 저성장 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한 생산비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며 기업 생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주요 비용 증가요인으로 중소제조업의 경영상황이 어려워지고 있고...
전년과 동일…나등급 6개 기관다등급 10개 기관…1곳 늘어라등급은 1개 기관…1곳 감소
경기도가 17개 공공기관에 대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아트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나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서민금융에 대한 전문성은 서금원 임직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서민·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 서금원은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일·경험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취약계층 필수생계비 37조3000억 원(66.8%), 민생 6조9000억 원(61.0%), 일자리 8조 원(53.9%) 등이 집행됐다.
경기활성화를 위한 내수활성화ㆍ수출지원ㆍ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예산현액 26조3000억 원 중 13조3000억 원(집행률 50.5%)이 집행됐다.
끝으로 최 차관은 민생안정ㆍ경기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들이 하반기에도 차질없이 집행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저임금이 1만원(3.95% 인상)이 되면 일자리가 최대 6만9000개 사라질 수 있다”고 하소연했고 소상공인들은 “현행 최저임금 수준이 이미 많이 올라 지불능력이 한계상황에 몰려 있다”며 임금동결 불가피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노사의 이러한 주장들은 지난해 최저임금 도출을 위해 사용한 계산법을 적용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산출해 보면 크게...
급여관리, 일자리 알선 및 직업훈련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수많은 수급자들, 특히 이민자, 여성, 장애인, 노인, 저학력자들이 부당하게 사회보장에 대한 권리를 침해받았다.
인간지능에 비유되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윤리성과 공익성에 기초해야 비로소 인간사회에서 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기업...
자문단은 △일자리 금융 △주거 금융 △자산형성ㆍ관리 △금융교육 등 4개 분과로 나눠 회의를 한다.
문제는 자문단과 관련해 금융위 안팎에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들이 전부 금융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아이디어가 너무 실험적인 경우가 많다”며 “작게나마 (정책과) 연결될 수 있는 의견을 내기까지 시간이...
‘착착착’은 “착한 사람, 착한 상품, 착한 소비”를 뜻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공브랜드로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통해 취약 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비환경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이다.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이샵파트너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2018년 구축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수립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
민관이 기후테크 산업에 2030년까지 145조 원을 투입해 100조 원의 수출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해 기후적응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홍수 예보시스템도 예보 시간도 단축한다. ‘기후’를 ‘산업’으로 연결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투자 빙하기 속에서도 민선 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지난 1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최소한 100조 이상, 가능하면 더 많은 투자유치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경제...
윤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정 목표의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산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니다. 지역의 새로운 투자를 촉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전반에 활력 만드는 경제 선순환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진정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가 서남권 광역 일자리의 중심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1일 서울시는 '가리봉동 87-177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리봉동 일대는 2003년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뉴타운지구로 지정됐으나 10년간 재개발사업이 표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