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소유부지 활용과 공공시설 복합화 등을 통해 해당 유휴부지를 복합 주택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서울 도심 18곳에 공공주택 등 1만5000호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2021~2022년 사업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시한 도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생기는 공간을 신규 주택 부지로 활용해, 종전부동산 매각 시 소요되는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서울 주택 공급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지자체와 사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2020년도 종전부동산 등 매각...
오산시청 등 공공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뒤편으로는 약 600만㎡ 규모의 오산세교1·2택지지구가 있다.
상층부는 섹션 오피스형으로 전용면적 50㎡ 안팎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주차장은 법정 대비 2배 수준인 23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확장형 주차구획(513대)으로 대형 차량의 이용이 편리하게 배려했다. 높은 천장고(3.5m 이하)...
사업부지 내 상가 내몰림 방지를 위한 상생협력상가도 40호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지역 내 지역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소유해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로 임대하는 상업용 건물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기존 거주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쪽방촌 인근에 임시 이주공간을 마련한다. 대전시와...
산업부는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방안 연구를 거쳐 부지 선정 및 재원 분담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추진계획을 보면 경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본원은 부산과 울산 접경 지역에 약 7만3000㎡ 규모로, 중수로 해체를 맡은 분원은 경주시 나아산업단지에 약 2만40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3223억 원의 사업비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1934억 원을 출연해 법인을...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외 23개국 정부, 공공기관이 신청한 80건 중 △국내·외 관련기관 의견 및 양국 협력관계 △스마트시티 사업 유망성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도시개발형은 최대 7억 원, 단일 솔루션형은 최대 4억 원 규모로 연내 마스터플랜(MP) 또는 타당성조사(F/S) 수립과 초청연수를...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이 1호 공약이다.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인 충남권 잡월드 유치도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KTX 공주역세권 개발을 통해 △세종시~KTX공주역~부여 간 광역도로망과 △세종시~공주신터미널~KTX공주역 간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남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경쟁하는...
국토교통부는 7일 주택건축의 획기적인 디자인 혁신을 위한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6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참여기관 및 관련 학‧협회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이달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5월까지 공모 주제, 심사 기준, 설계 지침 등 공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모대전에는...
이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887㎡)와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746㎡)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세대수 개념에서 벗어나 공유주택, 1인주택 같은 유형의 청년주택이 총 320가구(474명) 들어선다. 청년창업지원공간, 청년식당 등 청년지원시설과 수영장, 피트니스, 도서관 같은 ‘생활SOC’...
오금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서울송파경찰서 등 관공서와 공공청사부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오금공원을 비롯해 성내천 수변 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국립경찰병원이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 오금중·고등학교, 방산중·고등학교, 가락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7억62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분양업계 관계자는 "도심에서 군부대나 공공기관, 공장, 유흥업소의 철거와 이전으로 나오는 부지가 많지 않은데다, 이들 부지들이 각 지역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이미 많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후 건물과 유흥업소가 뒤섞여 있던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은 지난 1월...
1000㎡ 내외의 유휴부지 및 공간을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우리동네작은체육관은 리모델링 후 다양한 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에게 제공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동주민센터ㆍ치안센터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뿐만 아니라 공동주택ㆍ대형마트 등 민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서울시는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지역 주민에게...
장기임대용지는 입주 희망기업이 재산가액의 1% 수준 임대료만 내고 100년간 사업부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김 청장은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수요는 앞으로도 충분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 청장은 올해 "동서도로 개통 및 주요 기반시설을...
새만금청은 올해 8대 중점 과제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 △지역자원 연계 관광 거점화 △적시적소 개발부지 조성 △주요 기반시설 적기 구축 △그린인프라 조성 및 환경관리 강화를 선정ㆍ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2011년 새만금 기본계획(MP) 수립 이후...
대상은 대기업 임원진, 중견ㆍ중소기업 CEO, 공공기관ㆍ공기업 임원진 등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과정 등록 시 친선골프 2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경련에서 주최하는 베트남 관련 포럼과 세미나 등에 우선 참석할 기회도 부여한다.
전경련 베트남 동아시아 최고위과정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인, 현지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 강연...
그린벨트인 상태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과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시행하는 공익사업 간의 형평성 논란과 입지 규제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그린벨트 관리전산망을 공공기관에 위탁함에 따라 보다 투명하고 철저한 구역 관리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 상생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5년간 마중물 사업비로 20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광진구 구의역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법정계획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동북권 8개 자치구 가운데 도시재생 분야에서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