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리지구'는 중리동, 증일동 일원에 면적 60만9000㎡, 계획인구 1만1000명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강선을 통해 판교~이천구간을 35분 이내 이동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이천IC), 지방도 70호선, 국도 42호선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구 서측에는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이천경찰서...
유보통합을 위해 검토 중인 사안으로는 '유보통합 이후 교사자격 정립', '교사 대 아동비율 적정수준 조정', '교원역량개발' 등 교육계 주요 관심 사안이 다수 포함됐다.
교육부는 '유보통합 추진 계획'이 수립되면 이 같은 관련 사안들의 반영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말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 통합추진단은 국회에 유보통합 통합모델 시안을 포함한...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총 3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주변 개발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조정하면서 향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공공시설 용지도 확보했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하고 동편으로 확폭·신설해 인근 지역의...
지자체 사업제안은 부지개발로 지하화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8일 서울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LH) 등의 의견을 수렴해...
24.), 접수가 완료되면 위성 및 발사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임무 및 개발 계획, △공모기관의 위성 개발 역량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한 위성이 공공 활용 목적의 임무를 갖출 경우 발사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으로는 산업체 및 연구기관의 공모 위성 외에도 ‘2022년도...
연구진은 "일본의 경우 유도구역 밖의 개발 규제는 실효성이 적고, 민간 수용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기적인 차원에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도시재생사업과 시·군·구 계정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통합·지원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지자체 단독 사업에...
지오영은 콜드체인 설비와 의약품 유통 노하우를 더해 민간은 물론 공공영역에서도 희귀의약품 공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지오영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의 보관·배송 위탁사업을 수행 중이다.
냉장 33종·상온 55종·마약류 3종 등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해외에서 들여온 91개...
속도 무관 실시간 3D AVM 구현…사각지대 제로 드론뷰로 사고 예방국내 최초 AI-AVM 시스템 개발ㆍ상용화 성공2024년 매출 100억 목표…향후 IPO 추진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09: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제4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20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공공기관 경영공시 개선 등
◇산업통상자원부
6일(월)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어린이안전정책 범정부 통합 추진
7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00 유턴기업 간담회(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유턴기업 선정 문턱 낮추고...
그럼에도 2023년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하위 늪에 빠져 있다. 올 1·2월도 초저출산 기류가 두드러지면서 연간 합계출산율 0.6명대 벽을 깰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는 출산율 반등을 위해선 파격적인 육아휴직 인센티브·공보육 강화·노동시장...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청약 상위 분양단지(공공분양 제외) 10곳 가운데 9곳은 단지 반경 300m 이내 초등학교(예정부지 포함)가 가까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0곳 중 초교 인접 단지가 6곳에 그쳤음을 감안하면, 분양시장 내 영향력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확대된 셈이다.
청약 시장 내 인기도 상승세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0년 혁신제품 지정제도 도입 이후 1900여 개의 혁신제품을 발굴·지정하고 2.8조 원 수준의 공공구매를 통해 혁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초기 판로를 지원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우수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 기술혁신제품의 초기...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 부지 개발사업의 지구단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복합문화시설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 이마트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가결 했다고 3일 밝혔다....
임 대표 변호사는 “RBA는 EICC(Electronic Industry Citizenship Coalition)로 시작한 2004년부터 전자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실사 정책과 도구들을 개발해 왔다”면서도 “RBA가 미‧중 무역분쟁 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자국 중심주의, 경제 블록화 등을 특징으로 하지만...
총 1조7491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이행협약도 체결했다. GBC 건립과 연계해 진행하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을 현대차그룹이 수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현대차그룹은 설계 재검토에 들어갔고 55층 2개 동과 이보다 낮은 저층 4개 동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공식 통보를...
성 실장은 "그간 주도한 농축산물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글로벌 요인 유가 불안은 여전하다"며 "중동 지정학 리스크 속에 외식물가, 공공물가 상승 움직임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2%대 안정적인 상승률이 유지될 수 있게 긴장감 놓지 않고 물가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물가대응도 경제 사회부처 벽 허물고...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AI)ㆍ클라우드ㆍ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분야의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와 IDC를 통한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Accelerate AX with Cloud and IDC)'를 주제로 AX가 가져온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AX에 맞춰 클라우드와 IDC 등 고집적ㆍ고효율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LH는 "지방공기업(SH 등)과 달리 LH는 전국단위 사업을 시행하는 중앙공기업으로, 분양수익은 지역균형개발, 임대주택 건설·운영, 주거복지 등 비수익사업을 위한 교차보전에 쓰이고 있다"며 "LH와 같이 공공주택사업자의 수익은 기업을 위한 이익이 아닌 정부의 전국단위 주택공급정책 이행을 위해 순환 활용되는 재원"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당뇨치료제 오젬픽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이 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5700억 달러(약 792조 원)가 넘는다. 덴마크의 국내총생산(GDP)을 웃도는 규모다. 오젬픽과 위고비의 핵심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