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 시즌 세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4타 뒤진...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 가뭄'을 해소하는 데 또 실패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안나린이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성적이 가장 좋았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신지은이 마지막 날 무너진 것이...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7언더파 281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4타 차 단독선두였던 셰플러는 마지막 날 다소...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2라운드 후 컷 탈락하는 KPGA 선수들에게도 7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남춘천 컨트리클럽은 오르막과 내리막, 긴 홀과 짧은 홀이 번갈아 배치돼 프로 선수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설계의 코스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초의 일본 개최(Chiba Isumi GC) 이후 2년 만에...
더불어 셀트리온은 2라운드가 진행되는 8일에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양양 서피비치에서 플로깅(plogg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셀트리온은 국민 환경의식 함양 및 실천의 생활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중 사용 가능한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소 유카(일본)가 생애 두 번째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단독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지형지물과 슬로프 등 변수가 많은 필드에서 정확한 라운드를 돕는 기능도 갖췄다. 파인캐디 UPL7 mini는 일반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진동으로 쉽고 빠르게 구분할 수 있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과 여러 사물 중 핀만을 정확히 포착해 알려주는 ‘핀 파인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슬로프 모드’가 경사를 고려한 실거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한승수는 26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4개를 포함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2위 김연섭(10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 원이다.
한승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인...
이 프로그램은 프로 골퍼들이 주니어 선수들에게 골프 기술과 자신의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자리다. 최경주 프로는 라운드가 처음 시작된 2017년부터 3년 간 주니어 선수의 멘토를 자처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 프로그램에 주니어 선수로 참가했던 정찬민 선수가 6년만에 프로 골퍼가 돼 돌아와 멘토로 참가하면서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의미를...
가족 나들이로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회 운영을 통해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3일부터 ‘SBS GOLF2’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19일 최경주는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이 날은 최경주의 54번째 생일이다.
상금 2억6000만 원을 받은 최경주는 2005년 KT&G 매경오픈에서 최상호(50세 4개월 25일)가 세웠던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앞서 13일엔 정상급 프로선수가 골프 유망주들과 동반 라운딩하며 일대일 코칭을 하는 ‘재능나눔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행복 동행’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 오픈이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전날 열린 SK텔레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7언더파 209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금 7만5천 달러(약 1억원)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이후 7개월...
세계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비고는 공식 대회 기간 전부터 ‘플레이어스 다이닝(Player’s Dining)’을 통해 출전 선수들에게 만두 샐러드, 김치볶음밥, 치킨 컵밥 등의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이미 ‘PGA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CJ컵은 올해도 연습라운드부터 선수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올해 대회 우승자인 테일러 펜드리스...
김홍택과 쯩분응암은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마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김홍택은 파를 지키며 3온 2퍼트로 보기를 한 쯩분응암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종전에 선두로 나섰던 이정환은 드라이버가 난조를 보이며 이날만 4오버파를 적어내며 4라운드 합계 277타,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함께 선두조로...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41야드)에서 개막한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를 30분도 채 남기지 않고 출전 포기 의사를 대회 조직위에 통보했다.
앞서 지난주 임성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미국 무대로 복귀해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를...
카트는 일반 골프장에서 운용하는 것과 같은데, 라운드 시작 전 작동법을 배우면 캐디처럼 원격조정도 쉽다. 카트에는 시원한 생수와 롱 티, 쇼트 티 등이 꼼꼼하게 꽂혀있다.
라운드를 시작하니 코스가 만만치 않다. 동계시즌에는 골프장이 아닌 스키 슬로프였던 곳이라, 언듈레이션(undulation : 지형의 높고 낮음)도 제법 있어 파4의 경우 투온(two-on)도 쉽지 않다....
완충 시 실제 필드 측정 기준 최대 7000회까지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1라운드(18홀) 기준 약 150회 측정 시 총 40회 이상 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다.
23일에는 네이버 블루밍 데이즈 쇼핑 라이브를 통해 초소형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7 mini’를 특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23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선수들이 기증한 각각의 애장품은 4라운드 종료 후 최고가를 써낸 갤러리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경매 대금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된다.
갤러리 광장에는 2015년 금융권 최초로 탄생한 우리금융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놀이동산 '위비플레이'도 있다. 두더지잡기, 다트, 퍼팅 등 여러 게임을 무료로 즐기며 각양각색의 위비 굿즈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6-72-71-68)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49억8000만 원)다.
이로써 셰플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