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코오롱티슈진이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심사에 넘겨질 경우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
다만 거래소는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사태’와 상황이 다른 것으로 판단했다. 인보사 매출 비중이 높은 코오롱티슈진과...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으로 구성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성분을 연골세포로 명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2017년 7월 29번째 국산 신약으로 품목 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지난 4월 2액에 사용된 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란 사실이...
28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디엠은 전일보다 3.38% 오른 70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소재인 ‘적혈구분화조절 싸이토카인(ERDR1)유래 펩타이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코디엠이 주목받는 모양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했으며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개발한 셀루메드가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
무릎 반월상연골...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했으며 관절염치료제 카티라이프를 개발 중인 바이오솔루션이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를 선별하고 분리해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치료제(카티라이프), 피부치료제(케라힐-알로 등), 줄기세포유래 화장품원료(스템수)...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에 관한 최종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관절염 치료제이며,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의 미국 자회사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950원(3.36%) 내린 2만7300원에 거래...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들이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내일 소송을 제기한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소송에 참여할 인보사 투여 환자를 모집해 244명의 원고를 확정했고, 2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동소송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27일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현지 실사, 자체 조사 결과 등을 최종 정리해 행정처분 등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19일 미국으로...
또한 흡입형 천식치료제 ‘제피러스’,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등 신규 품목을 통한 전문의약품 매출을 견고히 하고 수출에서도 생리식염수주사제, 리도카인주사제를 이을 추가 품목의 미국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지난 1분기에도 전문의약품부터 수탁(CMO), 건기식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며 “점안제 생산능력...
97% 떨어진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 회사는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수정된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재무제표와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수정된 재무재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통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재무제표,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각각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재감사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를 제조ㆍ판매한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약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코오롱생명과학 등에 관한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에 배당하고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형사2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의료범죄 전담 부서다. 검찰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최근 2액 성분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입장문을 7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2017년 회사의 위탁생산업체에서 STR(유전학적 계통검사)을 실시해 인보사의 2액이 신장세포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와 관련해선...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인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내용과 다른 293유래세포였다는 사실이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와의 소송과정에서 외부에 알려지면서 지난 3일 코오롱티슈진의 공시를 통해 드러나게...
특히 코오롱티슈진이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인보사)’세포 성분이 바뀐 사실을 2017년 3월 이미 알고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현지 실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14일까지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식약처의 검토 시간을 고려하면 20일 즈음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코오롱티슈진은 3일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임상 재개 승인 전까지 임상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대응과 관련해 "미국 FDA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고 미국 FDA와 추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사태’가 세포 성분을 잘못 알았을 뿐이라는 코오롱 측의 해명에도 불구 한 달여가 지나면서 ‘인보사 게이트’로 퍼지는 분위기다. 지난주 ‘인보사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들은 “코오롱생명과학은 사기 기업”, “정부와 기업의 유착이 빚어낸 ‘게이트’”, “제2의...
이 연구원은 “콘쥬란은 PN(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기반의 관절강 주사로 골관절염 K&L 그레이드 1~3에 속하는 환자에게 주입 시 통증 완화 및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6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도 전사 매출 증가를 견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