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3일 메디포스트가 개발 중인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해외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으로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ICRS Grade IV)를 대상으로 하는 연골 결손 치료제다.
ICRS Grade IV...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조모(47)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 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 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 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주사액을 말한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로 2017년 7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주요 성분인 형질 전환 세포가 허가 사항에 기재된 연골 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위험이 있는 신장...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품목 허가가 취소되며 -81.44% 폭락했다. 또 간암 치료제 임상이 중단된 신라젠(-81.09%) 주가도 큰 폭으로 내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폴루스바이오팜으로 연초 6010원에서 1225원까지 79.62% 내렸다. 해당 회사는 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는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변경 사태에 연루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구속 위기를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검찰의 청구를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회사 내 지위와 업무 내용, 범죄혐의와 관련한...
◇코오롱 '인보사' 환자 등록 90% 완료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투여 환자의 90%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환자 등록을 마쳤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내용과 다른 신장유래세포로 밝혀지면서 5월 인보사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변경 사태와 관련해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우석(62)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는 당일 밤늦게 나올 것으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정부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조작한 의혹을 받는 이우석(62)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강지성)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품목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투여 환자의 90%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환자 등록을 마쳤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등록을 거부한 환자 등을 제외한 90%의 인보사 투여 환자가 환자 등록을 마쳤으며, 70%는 건강 검진 등을 관리할 거점 병원이...
현재 엠디뮨은 줄기세포 유래 CDV 치료제(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골관절염(OA)·뇌질환)와 면역세포 유래 CDV치료제 등 4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줄기세포 유래 CDV는 기존 세포치료제 단점으로 꼽혔던 세포증식, 혈전생성 등의 우려가 없어 훨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최근에는 치료제가 없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줄기세포 CDV를 치료제로 적용하는 국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정부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조작한 의혹을 받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강지성 부장검사)는 1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조모(46) 이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인보사 사태가 불거진 이후 이...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일본 임상 2상 승인 = 메디포스트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증(K&L grade 2~4)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1대1 무작위 배정한 뒤 경골 근위부 절골술(HTO)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과 카티스템 및 HTO 병행시술을 한...
메디포스트가 무릎골관절염 카티스템의 일본 진출을 위한 임상에 돌입한다.
메디포스트는 9일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MHLW)이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증(K&L grade 2~4)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1대1 무작위 배정한 뒤 HTO(경골 근위부...
메디포스트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증(K&L grade 2~4)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1대1 무작위 배정한 뒤 경골 근위부 절골술(HTO)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과 카티스템 및 HTO 병행시술을 한 시험군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DWP17061은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만성통증치료제이다. 대웅제약은 이온채널을 평가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Nav 1.7을 타겟으로 한 만성 통증치료제 DWP17061을 발굴해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진통제 시장은 항암제에 이어 약 80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사기에 관여했다는 혐의을 받는 코오롱 그룹 임원들이 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코오롱 티슈진 권모 전무(CFO)와 코오롱 생명과학 양모 본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탁월해 2012년부터 무릎관절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카티스템® 치료가능 범위를 무릎관절염에서 발목관절염까지 확장하는 변경허가가 나면 SK 바이오랜드는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SK바이오랜드는 임상 시험을 직접 진행하면서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개발(R&D)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