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변호사는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주식매매대금 청구,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연구비 환수 등 처분 취소 상고심을 최종 승소로 확정지은 주역이다. 특히 대법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연구비를 거둬들임은 물론,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기존 관절염 치료제가 통증 완화 및 일시적인 기능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반면 카티스템은 염증의 억제는 물론 손상된 연골 조직을 자연 상태의 연골로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2012년 국내 품목허가 후 2만5000여 건의 수술 사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일본 현지 코로나 방역 상황이 완화됨에...
근육을 단련하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논문으로 카티스템이 슬개골의 병변의 크기가 큰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제임이 입증됐다”면서 “노화로 인한 퇴행성골관절염 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나이의 무릎관절 환자에게도 최선의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튼은 종근당의 골관절염치료제로, 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 1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이모튼’은 568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461억 원이다.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약으로 지난해 682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표제품이다. 국내 간장약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건약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연간 400억...
코오롱생명과학은 싱가포르 주니퍼테라퓨틱스에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TG-C)’를 기술수출했다. 총 7234억 원 규모로, 한국 및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연구, 개발, 상업화 독점권을 넘겼다.
상반기 기술수출은 여기서 일단락됐다. 약 2조9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약 6조2500억 원)보다 눈에 띄게 감소했다....
같은 달 FDA로부터 인보사 적응증을 고관절골관절염으로 확대하는 임상 2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의 신생 바이오기업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7234억 원 규모의 인보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말 주식 거래 결정 발표 후 한성수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오랜 시간 코오롱티슈진을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코오롱생명과학을 대리한 화우의 박재우(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는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연구개발이 매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였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확정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보사 임상 3상 시험 재개와 고관절...
또한 20호 신약 종근당의 2형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12호인 대원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펠루비’, 26호인 동아에스티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14호인 일양약품의 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놀텍’, 19호인 LG화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도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31호 신약으로 허가 후 같은 해 7월 출시된 유한양행의...
현재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고령화 등으로 그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통증제어 수준의 치료제 또는 신체적 부담과 부작용이 우려되는 무릎절개술, 인공관절 삽입술과 같은 치료법에 의존하고 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에 해외 파트너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면서 “이미 국내를 비롯한 일본, 유럽에서...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은 지난 달 국내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완료, 1년 간의 관찰기간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증설한 GMP생산시설내 최신의 설비를 구비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용 클린룸 등을 구축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국내 CDMO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
위탁개발생산(CDMO) 및 CMO를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인셀즈는 2014년에 설립된 첨단 세포·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피부재생, 골관절염, 혈관 생성 등 다양한 질환의 재생치료제를 목표로 하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산 22호 신약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가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60세 이상의 고령자 등에서의 제한적 급여 기준’이 삭제된다. 이번 급여기준 확대로, 주요 적응증인 골관절염 경우 60세 미만의 모든 연령대 환자들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치료 접근성이 올라갈...
2002년 출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도 올해 2월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출시 후 20년 간 12억5000만 정이 팔렸다.
조인스는 통증과 염증을 낮추는 3가지 유효성분인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기존 소염제와 통증감소 효과는 같고 주요 부작용은 낮다는 점을 임상 연구에서 입증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매출 450억 원을...
메디포스트는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국내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SMUP-IA-01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저비용 줄기세포배양 플랫폼 스멉셀(SMUP-Cell) 기술로 개발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이다.
이번 국내 임상 2상은 올해 3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서울대학병원 및 신촌 세브란스병원...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위 성분 논란도 상장폐지 심의ㆍ의결 대상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미국 임상 중단과 국내 허가취소 사태 등으로 2019년 5월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대상으로 지정돼 거래가 중단됐다. 거래소는 지난 2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결과 속개(판단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와...
메디포스트는 오 대표이사의 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카티스템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난 7월 투자한 캐나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와 파트너십 강화를 바탕으로 북미 CDMO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스멉셀 기술을 적용한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SMUP-IA-01'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2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멉셀 플랫폼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원천세포주 생산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생물학적 제제의 전달체 △줄기세포 유래 물질 기반 치료제 등의 여러 바이오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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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멉셀 기술을 적용해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을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임상 2상도 계획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원천세포주 생산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생물학적 제제의 전달체 △줄기세포 유래 물질 기반 치료제 등의 여러 바이오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엑소좀 치료제...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확실한 치료 옵션임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런 레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해외 임상에 속도를 내어 카티스템이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5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전문기업인 캐나다 옴니아바이오(OmniaBio)를 인수하고 북미 지역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