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새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했다.
이에 따라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 ‘독서’, ‘문학’에서 출제된다. 수학 가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이고, 수학 나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다.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기존과...
교육부는 고3을 포함한 학년별 세부적인 등교방안은 지역 여건과 학교급 특성, 학생ㆍ학부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수업ㆍ학습의 효과성과 방역 여건을 고려해 격일 등교보다는 연속 또는 격주 등교를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월, 수, 금 등교 보다는 월, 화, 수 등교가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편...
◇ 상위권인 현 고3 수험생의 입시전략은?
수시지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강점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해 볼 수 있다. 내신성적에 강점이 있는 내신우수자, 내신보다는 수능고득점 취득이 가능한 수능우수자, 그리고 고루고루 우수한 수능우수자가 있을 수 있다.
먼저 1등급 초반 수준의 내신우수자의 경우이다. 서울대...
특별히 몸이 아픈 건 아니었지만 코피가 나면 세숫대야 두 바가지씩 쏟아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영은 “수술을 하고 싶어도 장기가 클 때까지 못 했다. 수술도 완치 확률도 낮았다”라며 “고3 1월에 수술하고 6월에 연기를 시작했다. 원래는 해선 안 되는 거였는데 처음 생긴 꿈이라 너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는 응답은 35.0%(258명), ‘격차가 좁혀질 것이다’는 4.6%(34명)였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반수생 증가 여부는 9월 모의평가를 치러봐야 아는 만큼 고3은 이것에 신경 쓰기보다는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모의고사 유사 문항을 꾸준히 풀어보면서 준비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3 학생들을 위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3 학생들을 위해서만 난이도를 조정할 수는 없다”며 “난이도 조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이후에 수업과 관련해서는 “2학기 전면 (대면) 등교는 어렵다”고 못...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소미는 “고3 때 신촌에서 초등학교 때 저를 따돌린 애를 만났다. 제가 먼저 가서 아는 척을 했다”라며 “그 아이가 동공이 흔들리며 사진을 찍자고 하길래 찍어줬다. 정말 사이다였다. 기분 좋았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태권도 공인...
'주3일 이상 숨이 차거나 땀 날 정도로 운동하는 비율'이 모두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해 초등 6학년은 58.6% 중3은 35.08% 고3은 22.46%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각각 59.25% 35.08% 23.6%로 조사됐다.
햄버거·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주 1회 이상 먹는 비율도 초등학교 68.59%, 중학교 78.71%, 고등학교 81.1%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았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인해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수업일수 확보를 위해 여름방학도 2주 정도로 짧아진다.
입시전문가들은 22일 "여름방학은 짧아졌지만 해야 할 일은 줄지 않았다"면서 "특히 수험생은 방학 이후 곧바로 수시 원서접수가 이어지므로 수시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함께 면접, 논술 등 대학별고사...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2021 대입 및 수능 시행 개선안'을 비롯해 △사립학교 징계 실효성 확보방안 △성범죄·아동학대 범죄경력조회 제한에 따른 제도 개선안 △고3 재학생 수능 응시수수료 폐지를 위한 법령 개정안 등이다.
수능 시행 개선안으로는 △수시ㆍ비교과 영역 평가 기준 개선 △수능 난이도 조정 건의 등이 논의됐다.
앞서 교육감협의회...
고3 자녀를 두고 있는 인영선(가명·53) 씨는 "대입정보는 아쉬운 대로 학교 사이트에서 보거나 발품을 팔아 학원 등에서 얻더라도 지금은 무엇보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최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에서 고3 자녀와 올라올 예정이었던 학부모 이가연(가명·51) 씨는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를 얻기가 어렵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우려할만한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6월 모평은 고3과 재수생 등 졸업생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3 구제책으로 일부 대학들이 대입 전형을 변경한 가운데 입시전문가들은 기존 학습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으로 38개 대학에서 70건의 대입 전형이 바뀌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고3 재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에게 "내가 다 내려놓고 떠나겠다"라는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책임진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선수의 아버지가 협박해 진정시키는 차원에서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체고 수영부였던 장윤정 선수를 선수를 본 김규봉 감독은 고3 가을 장윤정 선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영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3 수험생이 입시에서 불리해질 것으로 보이자 전국 30여 개 4년제 대학이 대입 전형을 변경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입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의 전형 변경안을 심사해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교협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38개 대학에서 70건의 대입...
대구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고등학교 3학년 생이다.
2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에 있는 경명여고 3학년 학생 한명이 전날 하교 후 발열 증세 등을 보였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경명여고는 2일과 3일 고1~3학년 전체 학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시키고...
이번 주말 A씨 부부는 고3인 자녀 F군의 입시설명회를 다녀와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는 학원이 아닌 넓은 한강변 고수부지에서 드라이브스루로, 해외여행은 집에서 리모트관광을 통해 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바뀐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 우리 일상의 단면이다. 다만, 이런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3 재학생과 졸업생(재수생) 간 입시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자 대학들이 전형 일부를 변경하는 식으로 보완책을 속속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부 등의 통일된 지침 없이 대학 자율적으로 구제책들이 쏟아지다보니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입시전문가들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인 구제방안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고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3 수험생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에서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치러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다는 게 학원가의 공통된 평가다.
◇국어영역 "다소 쉬워" = 종로학원과 진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