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응급이송 체계도 강화하고 중증 병상 주말 당번병원을 운영해 고위험군 보호에도 공백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방역에 대해선 “현재, 우리 방역·의료 역량은 국민께서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재유행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며 "이러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거리두기 없이...
고위험군은 확진환자 밀접접촉자, 확진환자와 접촉하는 의료진 등입니다.
이에 대해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원숭이두창은 밀접 접촉이 아니면 사람 간 전파가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백신 안전성과 비용효과성을 고려했을 때 원숭이두창이 국내에서 유행한다고 할지라도 전국민 예방접종은 적절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 따라서 ‘링...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의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병상에는 중환자실...
그는 "다만 주말과 휴일 등에 중증 기저질환자,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이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는 것이 어려웠다"며 "정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6주간(8월 20일∼9월 25일) 수도권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장애인 시설 등 4차 접종률이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팍스로비드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만 12세 이상 중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에게 처방한다.
라게브리오는 증상 발현 5일 이내인 60세 이상자·40세 이상 기저 질환자·면역저하자 중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사용된다. 모든 치료제는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능하면 진단 당일 빠르게 투약해야 효과가 있다.
그러나 우선 처방하는...
특히 한 총리는 "앞으로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용할 때 방문예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자 대상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의료상담센터도 운영 상황을 정기 점검해 미흡한 기관은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현재 정부는 7천80개...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달 말 백신 개발·허가 동향과 방역 상황, 백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한 진료·처방체계도 구축한다. 가까운 동네 병·의원 한곳에서 검사와...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고 증상 완화에 사용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엠에스디(MSD)의 라게브리오는 먹는 약(경구용)으로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팍스로비드 우선 사용을 권장합니다. 만 60세 이상 혹은 기저질환자 등의...
향후 위·중증환자 추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신규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은 7월 2주차 13.2%, 3주차 14.3%, 4주차 17.0%, 8월 1주차 20.2%로 확대됐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20대와 3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며 “확진자 중 60세 이상의 고위험군 비중이 20%를 돌파했고, 70세 이상에서는 전주...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표적방역이라는 부분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고, 우리가 기존에 추진해왔던 방역정책의 방향과 다르지 않다”며 “고위험군 같은 인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서 방역정책을 결정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고, 집단별로 좀 더 근거를 가지고서 방역정책을 추진하자는 내용으로 이해해주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내 치매 고 위험군 환자들의 인지능력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 안에 경북 안동, 울산시 등 협력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74개소까지 확대해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 본부장은...
대면진료 인프라가 확충되고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도 확대되면서, 재택치료자 누구나 대면진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고위험군 중증화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센터’는 현재 전국 8773개소 확보됐다. 원스톱진료센터를 포함한 1만3225개소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현재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4차 접종률은 40% 수준이다. 기존 백신의 예방효과가 낮기는 해도 위중증과 사망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바이러스 변이를 거듭하면서 6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국면이다. 감염 증상이 있음에도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방역당국의 치밀한 대응전략이 요구된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최근 실시된 거리두기 관련 국민인식조사에서도 정부가 주도하는 규제 중심의 방역정책을 강화하는 것보다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거리두기 기조를 유지하고, 정부는 고위험군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에 더 큰 공감의 의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다만, 인식조사 결과만으로 국민이 현 정부의 방역정책을...
문제는 C형간염 환자의 80%는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게다가 C형 간염은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다. 이에 감염경로를 미리 차단하는 게 유일한 예방법으로, 고위험군이라면 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177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0만 명을 넘어섰다. 병상 가동률도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확산세 지속에 방역당국은 고위험층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김성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공직사회는 8월 말까지 휴가에서...
이에 연구팀은 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여러 가지 있는 고위험 환자 중에도 혈관이 깨끗한 경우가 있는 것에 착안해 혈관보호 유전자가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이를 밝히는 조사를 진행했다.
성별·나이·혈압·콜레스테롤·당뇨병 등으로 향후 10년간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을 계산할 수 있는 프레밍험 위험도 점수가 14점 이상(10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 16% 이상)...
정기석 위원장도 지난 22일 2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통해 △입원환자 위한 선제적 병상 확보 △응급환자 대응체계 강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대상자 맞춤형 방역수칙 마련 등을 재유행 대비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의료전문가들 “일상회복 유지, 어쩔 수 없어”…추후 유행 가능성 대비해야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의료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기저질환자에게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기존 4차 접종 대상이지만 최근 접종률이 정체된 60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예약을 지원하고, 이동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주간 단위로 접종률을 점검하고, 장애인·노숙인 시설에는 보건소별로 방문접종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