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한 자금 중 600억 원은 지난해 발행한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쓰일 예정으로, 연간 36억 원 수준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한국캐피탈 관계자는 “회사 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과거와 같이 고배당 성향을 이어나갈 계획이고 실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균 연구원은 “통상 미국ㆍ중국 지수를 따르는 ETF가 많이 거래됐지만 최근 들어 투심이 미시적이고 투자 스타일에 맞는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확산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의 경우 S&P500 등 지수 추종하는 상품 외에도 고배당ㆍIT 등 테마성이고 전략적인 ETF를 많이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투자자들이 테마ㆍ전략형 ETF를...
주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위주의 ETF 등에 투자해 수취된 배당금을 재원으로 매 분기말 평가금액의 1%(세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운용은 1차적으로 낮은 주가변동성과 꾸준한 배당이 기대되는 해외 ETF 등에서 자산규모, 거래량, 운용전략, 운용사 등의 기준과 과거 주가 추이 등을 고려한 계량적 분석을 통해 우량하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하지만 미국 연준(FED)이 7월과 9월에 이어 10월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경제심리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자들이 고배당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자수익 감소에 비해 배당수익이 유지되거나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한 해를 결산하는 12월이 되기 전에 배당주에 투자하면 차익을 거둘수 있는 만큼 배당주에 대한 매력은...
대표적으로 채권, 고배당주, 리츠, 인컴펀드 등에 돈이 몰리고 있다. 채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설정액은 최근 3개월간(1일 기준) 6419억 원 늘었다. 또 지난달 30일 상장한 롯데리츠는 상장 직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르는 등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최근 사건들로 ELSㆍDLS등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안전하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하에서 고배당을 시작한 코웨이가 웅진의 재인수 이후에도 고배당 기조를 이어온 이유다. 이에 코웨이의 부채비율이 6월 말 기준 144%를 기록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악화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웅진은 14일 본입찰에 깜짝 등장한 넷마블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코웨이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측은 연내 본계약 체결...
영업이익 달성향후 국내 면세점 산업 방향성 확인할 필요대신증권 유정현
기업은행어닝쇼크 수준의 3분기 실적. 향후 전망도 불투명이자와 비이자, 충당금 등 전 부문 부진. 목표가 11% 하향연체율 및 NPL 전이율 상승 등 자산건전성 악화 현상 심화업종내 고배당주라는 과거의 인식도 크게 약화될 전망하나금투 최정욱투자의견:매수/목표주가:1만5500원
반도체,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 연말 수급 모멘텀을 가진 고배당주의 괄목상대가 있을 전망이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 = 전례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미중무역갈등이 완화됐지만 브렉시트 노이즈는 3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합의 이혼조차 쉽지 않다.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 신속처리안을 부결시켰다. 이번 달 31일 예정된 브렉시트는 사실상...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넷마블이 '구독경제' 시너지를 내세운 가운데 코웨이가 사모펀드(PEF) 하에서의 고배당 기조를 지속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배당을 실시한다.
코웨이는 PEF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연 4회 분기배당을 이어왔다. 배당성향도 70...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한화밸류파트너스 아시아 고배당 펀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홍콩, 한국 등 아시아 국가 중 우수한 현금 흐름과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고배당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위탁 운용을 맡은 홍콩 밸류파트너스(Value Partners)는 운용 전문인력만 73명으로 운용 규모는...
송 의원은 "버스회사 한 곳당 평균 43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고 버스회사 전체 배당 총액은 284억 원 정도"라며 "국민 혈세로 지원하는 버스 회사에 고배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A 운수는 111억 원 적자지만 재정 지원을 받고 22억9500만 원 흑자로 돌아섰고 배당금액은 46억1500만 원, 배당성향은 201.1%에 달한다"며...
대신증권은 글로벌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2.1%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도 폭넓은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인컴 포트폴리오는 고배당주식, 리츠, 우선주, 마스터합자회사(MLP), 커머드콜 전략 ETF 등에, 밸런스드 포트폴리오는 혁신성장과 인컴 포트폴리오에 균형 있게 투자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외 상장된 ETF로 유동성, 자산규모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선별된 우량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라인업된 3가지 포트폴리오 간에는 유선상 유형 변경이 가능해 시장...
충분히 낮은 상황으로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이를 고려하면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 내외의 기초 체력은 확보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올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고배당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 등은 최소 1000원 수준의 DPS를 전망했다.
‘안전자산’ 채권과 배당 시즌을 맞이한 고배당주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고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인컴 펀드 105개의 설정액은 10일 기준 3조59억1161만 원으로 3조 원을 넘겼다.
특히 증시 불안이 시작된 연초 이후 인컴형 펀드를 찾아 돈이 몰렸다. 월초 기준으로 공모형 인컴...
△글로벌 경기 모멘텀 회복은 반도체와 씨클리컬 동행을 △중국 정책 모멘텀 전면화는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 러쉬를 △연말 수급 모멘텀은 고배당주 괄목상대 필요를 역설하고 있다. 관련 주 옥석 가리기에 매진할 시점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다음주 코스피는 2000~208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다음 주 10~11일 예정된 미중 고위급 협상과...
전문가들은 고배당주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37포인트(0.45%) 오른 2072.4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4억 원, 1433억 원 팔았고, 기관은 295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4포인트(1.66%) 오른 632.10에 장을 마쳤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단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시점을 판단하기 위해...
고려한 유형별 자금 배분 및 지속적인 위험관리 강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초과수익률 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배당주형은 고배당주와 향후 배당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 등에 투자하여 안정적 초과수익 창출을 추구하고, 액티브퀀트형은 리스크를 통제하면서 퀀트 운용전략 등 계량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유형이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고배당과 저평가 스타일 군으로 보인다. 주가 측면에서 강하게 상승하지 않았고 실적에 큰 노이즈가 없으며 저평가 및 고배당이 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10월 모델 포트폴리오를 작성했다. 롯데하이마트, 한일시멘트, 한국가스공사, LF, 대상, 코리안리, NH투자증권, 롯데정밀화학, 제일기획, 두산밥캣 등이 주가 측면에서...
이어 “대외 리스크 완화로 지수 상승을 예상하나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실적 개선 업종 중심 전략이 여전히 적절하며 펀더멘털이 양호한 고배당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