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암·구로·안산병원을 비롯한 의과대학 등 모든 교직원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와 병원 내 입점 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환자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에 동참해 농가를 돕고, 매출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정지태 명예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 의학학술단체인 한국의학회 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소아청소년과학회 출신으로 처음 회장으로 임명된 정지태 명예교수는 지난 7일 서울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선거를 치르고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3년이다.
정지태 명예교수는 “어려운...
엔케이맥스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미 교수 연구팀이 자사의 ‘슈퍼NK’ 면역세포치료제로 ‘코로나19’ 응급임상(치료목적 사용승인)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NK’는 엔케이맥스가 개발한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로, 바이러스 및 비정상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약물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미 교수는 “’코로나19...
김세영 선수는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 활동 등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의과대학 3층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김세영 선수의 경기 운영능력과 쉽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은 고대의료원의 정신과도 많이 닮아있다”면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얼마 전 2015년 메르스 당시 보건복지부 부대변인을 지냈던 고려대 의과대학 박기수 교수는 현재 방역 대응 체계와 관련해 “배가 산으로 가지 않아야 한다”고 우려한 바 있다. 그는 메르스 사태 때를 돌아보면서 “허들 선수는 한 명인데 교장·교감·담임선생님 등이 모두 나서 지시를 하다 보니, 선수는 결국 허들을 몇 개 넘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제설 작업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지난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The Korean Society of Virology)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발전을 위해 1971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임기는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송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 인류 복지 향상을...
임기는 2021년 9월 30일까지로, 취임식은 20일 오후 3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과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완치율 90% 이상의 세계적인 부정맥 권위자다.
김 의무부총장은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대외활동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진 연구교수가 ‘2019 미국 골대사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이하 ASBMR)’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ASBMR은 골다공증, 골전이암 등 골질환 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이며, 제출된 연구 초록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논문을 선별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최근 KAIST 융합의과학대학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려대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교의 유치를 논의 중이다.
지난 3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간 만큼 기업 입주도 이어질 전망이다.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등 20여 개의 정부청사와 공공기관이 가까워 산·학·연·관 네트워크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종 대명벨리온은...
또한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고려대학교 출판문화연구원 출판기획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 교수, 2007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SCI(E) 논문과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등 소아알레르기호흡기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권위자로서 2006년...
국내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48%가 9ㆍ10분위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였다.
또 의대 재학생 중 고소득층 자녀는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자녀보다 15배 많았다.
가구소득이 9ㆍ10분위이려면 월 소득 인정액이 1384만 원이거나 그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 주요 대학 재학생 중에도 고소득층 자녀가 많았다.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ㆍ고려대ㆍ연...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기부자를 포함해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김숙희 의과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재호 이사장은 “무엇보다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노력해준 착공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교수는 1996년 고대의대...
인턴십은 인턴 기간이 케냐 의료봉사와 겹치고, KIST 출입 기록이 3일에 불과해 의혹이 불거졌다.
또 조 씨의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재직 중이던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장 위조 의혹도 제기됐다. 검찰은 6일 정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 씨의 입학 심사를 맡은 지모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후보자 딸의 입시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과대학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3일 오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지원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 딸 논문 의혹에 “10대 고교생 아이 비난은 과도” = 조 후보자는 딸이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인턴 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이를 고려대 입학 과정에서 활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10대 고등학생 아이가 당시 입시제도하에서 이리저리 뛰어 인턴을 구한 것을 두고, 아이를 비난하는 것은...
조 후보자의 딸은 2008년 12월 한영외고 2학년 때 단국대학교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으로 근무했다. 당시 A 교수의 소아병리학 관련 영문 논문 작성에 참여했고, 국내 학회지에 제출되면서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 후보자와 A 교수 집안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다.
조 후보자의 딸은 논문 등재 후 2010년 수시 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이공계열에 진학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 의과·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에 관심 있는 전공의에게 임상수련과 병행하는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공의 수료 후 의사과학자(M.D.-Ph.D.) 과정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대의대는 주관기관 자격으로 경희대, 부산대, 영남대, 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