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은 세계 100대 의대에 올랐고, 의료원 산하 안암ㆍ구로ㆍ안산 3개 병원은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표를 정립하고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지속 가능 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ㆍ인권ㆍ환자 권리 등을 담은 사회적 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전흥만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피부 색소침착, 피부염, 혈관염, 출혈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피부궤양까지 유발한다”면서 “소화불량과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호르몬 대사까지 방해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 하지정맥류 진료인원은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3일 열린 ‘2023년 융합심포지엄이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융합심포지엄에서는 사업성과 발표 및 의료기기 특허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용환석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윤수영 구로병원 의과학연구지원소 소장...
김진원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와 유횽기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융합연구팀은 고속 융합 카테터 영상 시스템을 개발, 심장혈관 내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고해상도 정밀 분자영상을 인체 내에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11년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융합 카테터 기술 구현 가능성을 처음 보고한 바 있다. 이번에 세계...
한편, 고려대 안암병원은 아시아 최초 최소 수혈 외과병원으로서 전병원 최소 수혈을 지향하며 체계적인 환자혈액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누적된 환자혈액관리 관련 빅데이터를 통해 최소 수혈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구조적인 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재명 교수는 채혈로 인해 낭비되는 혈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혈액 보존 채혈 자동화 시스템을 연구하는 등...
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25개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270여개 병·의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고성범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분야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증 치료 전자약이 희귀·난치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구 메디버 대표는 “고려대구로병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통해 통증 관련 전자약...
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으로 구성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의 교수진과 간호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제33대 의과대학장에 편성범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편성범 학장은 1991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 활동을...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방사선종양 치료기기 기업 아큐레이(Accuray, 나스닥 ARAY)와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래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체결하고 영상솔루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큐레이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래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체결해 개별 맞춤 암 치료에 대한 경험, 기술 등을 의료계 내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거쳐 제27대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 등 학회활동에도 힘쓰며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약 30여 년간 소아청소년환아들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힘써왔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성장장애...
이 경우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에서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91개 자연계 학과 중 현재 기준으로 의대도 지원이 가능한 학과는 26개 학과(28.6%)로 집계됐다.
의대 모집정원이 1000명 늘어나면 SKY 대학에서 현재 기준 44개 학과(48.4%)가 의대 지원이 가능한 학과로 진입한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3000명으로 증가할 경우 80.2%에 해당하는 73개 학과가...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김치경 교수,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축적이 작은 크기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뇌조직의 일부가 괴사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의 문제가 발생해 생기는 뇌졸중의 한 종류다. 뇌경색이 발생할...
김동현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교수와 바이오벤처 루다큐어 연구팀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수의 이전 연구를 통해 김동현 교수는 RCI001이 여러 안구 표면 염증모델에서 현재 상용화된 가장 효과적인 항염증 약제로 알려져 있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항염증...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박의현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으로 구성된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이안과연구소는 전정신경에 발현돼 있는 GQ1b강글리오사이드 자기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전정신경염의 발생과 연관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정신경염은 급성어지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 및...
황보연 고려대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구강암은 수술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이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된다. 초기에 발견될수록 기능적 손상도 최소로 하면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니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교 수는 “입 속 궤양이 자주 발병한다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올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임신 전 꼼꼼히 챙겨야할 준비 사항, 임신 전 검사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임신전 가족력 확인·예방접종 필수
최근 계획 임신을 위한 임신 전 검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일상생활 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이유이지만, 결혼과 출산의...
올해는 라오베라 레아(Raobela Lea) 아제라 국립병원 안과 교수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부평 한길안과병원을 돌며 연수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의료연수를 넘어 아프고 고달픈 아프리카 땅에 ‘KOREA’의 이름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바람이 성사된 뜻깊은 일정이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본지에 “별도 노인빈곤예방위원회 설치(김도읍 의원안 등)는 너무 관료적 발상”이라면서 “비용만 추가로 들어가지 꼭 필요하진 않다고 본다. 관심을 두는 건 좋지만 기존에 복지부에서 하던대로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사회복지 지출에서도 단순히 현금을 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부인암은 자궁과 난소를 포함한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그중 난소암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환자가 3기 이후에 진단을 받는다. 소화불량이나 복통, 헛배가 부르거나 비정상적인 질출혈, 간혹 배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난소암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