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졸업생 수능 응시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난이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오 원장은 "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그러한 수준으로 출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당해 연도 응시집단의 특성들은 충분히 고려하면서 난이도는 어느...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 만점자가 1명 나온 가운데 해당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자연계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원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전영역...
의대증원 필요하지만 맹점도 봐야지방 의학교육 기반 지금도 열악 수가 급증도 난제…다각적 모색을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2151∼2847명 증원해줄 것과 함께 2030학년도까지 매년 3000명 이상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2018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8명인 현실이 2030년에는 3.14명으로 늘어나 선진국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읍...
이후 충북대 사무국장과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다. 2019년 교육부로 복귀해 교육복지정책국장, 고등교육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월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오 차관은 교육부 기조실장 역임 당시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인 반도체 인력 양성 등 '100만 디지털 인재육성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브리핑에서 김 실장은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에 대해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뒤 10년 넘에 변호사, 권익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며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후 소년 가장으로 농사일을 하면서 동생들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후 법조인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지역대학의 A 기획처장은 “무전공 선발로 전공선택 자율권을 넓히고 다양한 학문을 연계한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취지는 좋다”면서도 “고등교육은 전문성 확보도 필수인데, 무전공 선발로 취업 중심의 인기 학과나 정부 정책에 따른 학과 증설에 매몰될 우려도 높다”고 했다.
대학들은 대학의 규모도 무전공 선발을 늘리는데 있어 살펴봐야 할 요소라고...
HF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부산지역 모범 중·고등학생 7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사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37명의 지역인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준우 사장은...
설문조사는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87명이 올해를 달군 10가지 교육 뉴스 중 3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위는 ‘늘봄학교 확대 추진’(38.0%)으로 나타났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통해 초등학생을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정책이다. 1월 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
내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교육활동지원비는 각각 65만4000원, 고등학생 72만7000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급여 수급자가 자사고, 특목고 등 무상교육에서 제외되는 고등학교에 재학할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행정예고 기간은 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조세, 사회보험료 납부액보다 무상보육·교육, 공적부조, 장학금 등 수혜액이 더 커서다. 취학기인 6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17세까지 공공이전은 매년 1500만 원을 넘었다. 다만, 18세부터 줄기 시작해 취업기인 23세 이후에는 ‘순비용’으로 전환됐다. 22세까지 공공이전 총액은 2억5058만 원이다. 양육에 필요한 총비용의 3분의 1 이상을 정부와 사회가...
고등교육법, 사립학교법 개정 절차 등 남은 사무는 인재정책실로 이관해 인재양성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고등교육분야 규제와 제도개혁을 계속해 추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규제개혁 틀이 어느정도 완성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교육부 조직개편은 대학 규제개혁의 근본적 완성과 학생·학부모·교원 등...
받아 고등글짓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부문 최우수상은 한양대 ‘헤아리다’팀이 수상했다. 학력, 지역, 계층 등에 따라 금융교육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생성형 AI와 개인 재무제표에 기반한 스트레스테스트(Stress-test) 등을 활용해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무전략’을 수립해주는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또한, 지역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관련 교육을 받고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짧은영상(숏폼)과 기사를 작성하는 등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물자원 보전 활동을 펼쳤다.
환경부는 이런 청소년들의 활동을 평가해 올해 최우수 활동상으로 청소년리더 부분에서 창원상남중학교 ‘에코로운’과 서산고등학교 ‘라나(RANA)’를...
남궁 이사장은 “또 다른 스텝 하나는 서강대학교와 함께 엔케이장학기금을 설립했다”며 “이로써 게임인재단을 통해서는 광범위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엔케이장학기금을 통해서는 대학 교육 현장에서 직접 교수로서 강의하며 학생들의 꿈을 도와주는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4년 7월 시행을 앞둔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와 관련하여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현황과 과제, 향후 추진방향을 알아보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일반사업장, 보건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자살예방교육 운영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실무자 워크숍에서는 이경욱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자체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단을 발족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시설에서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지하에 마련된 경제·금융교육 체험센터로 청소년들을 초대하는 체험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일반 청소년이나 사회초년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지만, 자립 준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KB금융그룹은 KB금융공익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금융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부터 사회초년생, 일반 성인, 자립준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유 차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예산과 시간을 좀 더 쏟고 있다. 아무래도 금융교육에 있어서 이들에 대한 차별이...
장학금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장애, 교육 사각지대 등 교육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1가구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 장학금', 고등학교 재학생 중 소속 학교 내신성적 기준 상위 10% 이내 또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에게 지원하는 '칭찬 장학금'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는 '교보 드림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체험 교육을, 고등학생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는 드론·웹툰·3D프린터·코딩 등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자립준비청년 373명이 ICT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보생명은 이밖에도 초등학생 대상 기초 금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