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5일 사장과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EO)를 발족했다.
비상경영혁신위는 5월부터 한전 사장 부재 기간 동안 상임이사 공동 주관으로 운영해온 기존 비상경영위원회를 김동철 한전 사장을 중심으로 확대·재편한 것이다....
또 노사관계 중장기 전략체계 정비를 위해 노사발전재단 주관의 노사 파트너십 역량강화 교육과 노사공동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여 현장·고객·소통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 전원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단의 고객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중기부 등 정부기관들은 기업의 ESG경영에 관한 인식에 대한 조사와 전략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산업별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체에너지 사용, 자원순환, 공급망 관리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업별 표준을 설정하고 전문가들의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가 시급하다.
미중간의 무역전쟁, 러·우 전쟁으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에 앞서 내주 초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LG 사장단 워크숍’을 열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작년 사장단 워크숍에서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는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및 수리절차에 관한 지침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시청자위원회의 정기적 운영을 명시했다. 경영전략 변경 등, 중대한 사유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 과기정통부장관의 변경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재허가 조건을...
가스공사는 20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기술개발 전략 및 탄소중립 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한...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시장’이 될 인도의 잠재력에 베팅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5일간의 인도 방문 일정을 소화한 황 CEO는 AI 부문과 관련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일대일 회담을 했다. 그는 인도 4개 도시를 돌며 기술 기업 임원 및 연구원들과 함께 회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뉴델리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KB경영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우리금융경영연구소와 신한금융지주가 글로벌 시장 분석과 각 지주사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기조발제에서는 금융사의 해외진출 전략이 특정 금융회사의 독자적 진출이 아닌, 현지 금융회사 지분 인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생존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회의는 △심층분석·기획 기사 평가 △다각화된 독자 위한 다양한 채널 확보 △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경식 위원장(고철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희(보령홀딩스 대외협력본부장 상무), 신경철(GS건설 지속가능경영본부 본부장), 양소라(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금속자원 개발과 투자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던 사우디로서도 이번 아프리카 진출 방안은 ‘윈윈’인 전략이다. 사우디는 자체 전기차 산업을 구축하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경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에서 인도와 중동, 유럽의 철도와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인도-중동-유럽...
양사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빌딩의 커넥트웨이브 대회의실에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커넥트웨이브의 이건수 대표집행임원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진행했다.
오픈AI의 챗GPT가 불러온 전 세계적 생성형 AI 열풍과 함께 많은 기업들은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로 LLM 개발과 신규 서비스 론칭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기업 내부...
7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SR 세미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전 그룹사가 한자리에 모여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 설정을 위한 자리이다.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13개 그룹사 CSR 담당자들은 ESG 경영에 대한 주요 동향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 전략을...
QR이 제2의 유통혁명과 친환경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르노 드 바르부아 GS1(Global Standard #1) 최고경영자(CEO)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연결 시대, 디지털 전환·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 전략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GS1은 국제바코드 표준기구로 116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GS1 표준 국내 도입 35주년을 맞아...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구성원도 참여한다.
올해 울산포럼 세부 주제는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이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공급망으로 확산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규제는...
규제 혁신을 위한 최고 결정기구로 대통령이 의장, 국무총리를 부의장으로 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했고 관계부처, 학계, 경제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규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 중심의 협의체인 경제 규제혁신 TF도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들어 규제 개선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있다. 지난달 말 있었던 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선 투자의...
내년부터 2028년까지 대형 프로젝트, 대기업 추진 프로젝트 등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1조 원 규모 ‘K-콘텐츠 전략 펀드’ 조성 추진한다.
경영여건이 열악한 중소화주 등에 대해서는 부산항 신항 터미널 내 수출 컨테이너 무상 사전반입 기간을 3~4일에서 5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협의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발전 공기업이 해외 진출 시 국내 기자재 업체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금의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K-컬쳐 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형 프로젝트에도 투자하는 K-콘텐츠 전략펀드를 신규로 1조 원 조성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발전 공기업이 해외 진출 시 국산 기자재를 활용하도록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은 최근 정상혁 은행장도 경영전략회의 등을 통해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운영리스크위원회 개최가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강화된 PSMOR에 적극 대응하는 출발점이며 금융사고 예방 및 경영진 주도의 운영리스크 관리 문화확산을 위한 의사결정기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은행권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비구이위안이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경제에 뇌관이 된 것은 회사 자체의 무리한 경영과 함께 중국 지도부의 정책 변경도 한몫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구이위안은 주택단지에 명문 학교나 국제학교를 유치해 학구열이 높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전략으로 성장해왔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2017년에는 학교와 유치원을 운영하는 계열사...
중국경제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최근 중국경제 동향과 우리 기업의 영향’ 자료를 통해 중국경제 부진이 심화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리는 우리 기업들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중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불안 요인으로 △부동산시장의 금융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