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마그네슘은 골격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무기질이며, 신경자극과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핍시 근육경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공 식품에는 마그네슘이 들어있지 않아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비 액티브 정은 정제로 알약 크기를 줄여 복용도 간편하다”며 “평소 마그네슘이 부족하고...
현대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손쉽게 택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제품이다. 비타민은 신체기능 조절 등 인체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이나 비타민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평소 챙겨먹는 비타민인 만큼 휴대가 간편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녹십자는 22일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를 소비자가 1정이나 10캡슐...
잇몸병이 전신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는 연구가 최근 잇따라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잇몸병을 유발하는 구강 내 세균과 독소, 염증 매개 물질이 혈류를 통해 전신에 침투하여 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이 있을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은 3.8배 증가하고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합병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등 잇몸병과...
예전보다 블루라이트에 과다 노출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루테인(Lutein)이다.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인 루테인은 블루라이트를 흡수하고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눈 속의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 인체에서는 합성되지 않고 음식을 통해 체내로 흡수된 후 눈의 망막과 수정체에 축적된다.
루테인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양상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2004~2014년) 동안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만명에서 214만명으로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안구건조증 환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정점을 찍는 3월에 가장 많이 늘어나고, 다음으로 건조한 겨울철인 12월에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구가...
건강보험통계(2015년 기준)를 보면 치질(치핵) 수술 건수는 연간 19만 건으로 수술항목 중 2위를 기록했지만 외래 방문자 수는 63만 명, 98위로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외래 환자 수 대비 수술 건수가 높은 이유는 치질 질환 초기에 부실하게 관리하거나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방치하다가 중증이 돼서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치질의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기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오면 많은 사람들의 뇌리를 스치는 말이다.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함께 동아제약의 또 다른 장수 제품인 ‘판피린’의 광고 문구이기도 하다. 액상 감기약의 대명사인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할 당시에는 알약 형태였다. 그러다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비타민이 건강과 피로 해소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비타민 복용 습관이 일반화했지만, 꾸준한 복용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다.
유한양행의 ‘삐콤씨 액티브’는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이 50mg이나 들어 있어 흡수율이 높다. 벤포티아민 성분은 생체 이용률이 티아민디설피드보다 8배, 푸르설티아민보다는 4배 높아 빠르게...
가을 하늘이 높고 쾌청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출근 무렵 서울 도심 스카이라인에는 누렇고 뿌연 먼지띠가 자욱하다. 기후 변화로 인해 중국발 황사는 이제 봄바람뿐만 아니라 초겨울 찬바람을 타고도 국내로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발령되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보령제약의 용각산 제품군을 찾는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올해 50돌을 맞은...
일본에 다녀오는 길엔 반드시 사와야 한다는 ‘동전파스’가 최근 국내에서도 연달아 출시됐다. 지난 9월 조아제약이 ‘조아포인트 플라스타’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녹십자도 ‘제놀 코인 플라스타’를 출시, 국산 ‘동전파스’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장에서 맞붙었다.
동전파스는 커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기존 파스와 달리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