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7일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소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의 심해용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선박인 DUA(두아) 명명식을 열었다.
이날 명명식에는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부부와 완 쥴키플리 페트로나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DUA는 말레이시아어로 '둘'이라는 의미로 두 번째 페트로나스 FLNG 선박을 뜻한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 거리에 있고, 장평초와 양지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인 ‘거제 빅 아일랜드’ 조성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60~960만 원대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고용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파트장은 분임조 전사 관리 시스템개발 및 개선활동으로 977억 원의 경제 효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명장 17명과 품질분임조 296개 팀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품질분임조는 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며, 품질명장은 근로자 중 분임조 활동을 주도하고 장인정신이...
투자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대우 조선해양 옥포 조선소(2018년 1월, 거제), 한화큐셀 진천공장 방문(2018년 2월), SK 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2018년 10월), 효성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2019년 8월), 삼성디스플레 신규 투자 협약식(2019년 10월) 등을 찾았다.
일자리 관련 행사는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2019년 1월),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2019년 7월)...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협상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사 측에서는 이영호 전무가 대표로 나서서 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교섭에서 노조 측은 정년 1년 연장을 주로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388명의 인력이 한꺼번에 정년퇴직을 앞둔 상황에서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또 산업 고도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공간인 ‘수리조선 혁신센터’를 건립해 선박 기자재와 부품 제작을 지원한다. 수리조선소와 공업사 사이에 수리·정비 수요와 부품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3D 스캔 기술을 이용해 설계도면이 없는 노후 선박의 도면을 제작(역설계)하는 전문 기술인력도 양성한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은 경제위기지역...
1, 2심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이유는 재해 원인 파악과 위험 요인을 해소해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하도급 업체의 휴업은 불가항력에 따른 것이 아니다"면서 "피고는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근로자 휴업수당 지급목적의 돈 일부를 받아 다른 근로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한 사실도 있다"며 유죄...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 내 기술교육원(훈련소)에서 정규 훈련을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용접 및 선제 조립 분야 등에서 인력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인력 (채용) 공백이 길어지면 업체와 업종 모두 미래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업황이 (채용 여건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가스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다.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NHN페이코는 최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페이코 모바일 간식권을 적용했다. 기존 조선소 현장 근로자들은 간식 구매를 위해 종이 간식권을 소지하고 다녀야 해 번거로움이 컸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 모바일 간식권을 도입해 산업 현장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근로자 불편을 해소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 2만여 명은...
파업권을 확보한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18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 노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거제 옥포조선소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한 조합원 5170명 중 4755명(91.97%)이 찬성표를 던져 대부분이 쟁의행위에 찬성한 바 있다
조선업계에서도 친환경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0일 거제조선소에서 남준우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NG는 황 함유량이 적어 환경친화적 연료라는 평가를 받는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세계 최고의 LNG 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10일 거제조선소에서 남준우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착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삽을 뜬 LNG 통합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 중인 △차세대 천연가스 재액화 공정 설계 △부유식 천연가스 공급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신냉매 활용 공법 △극저온 단열 저장용기 등 LNG 핵심 기술들의 성능...
실사단은 거제 도착에 앞서 대우조선 임원진, 산업은행과 함께 옥포조선소 인근 애드미럴 호텔에서 4자 간담회를 하자고 노조에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는 "매각철회가 없으면 만날 이유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채 대화 제의를 거부했다.
실사단은 결국, 호텔에서 박두선 옥포조선소장, 최용석 지원본부장 등 대우조선 경영진과 간담회만...
현대중공업·산업은행 등 10명가량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인근 한 호텔에 도착했다.
실사단은 도착에 앞서 대우조선 임원진, 산업은행과 함께 호텔에서 4자 간담회를 하자고 노조에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는 거절했다.
노조 측은 대우조선 인수 철회 조건이 아니면 실사단과 대화에 응하지...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가스사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6척의 LNG운반선 중 5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국내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된 프렐류드 FLNG는 연간 LNG 360만 톤, LPG 40만 톤, 초경질유(콘덴세이트) 130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물량의 10%를 확보한 가스공사는 올해 첫 공사 지분 물량 인수를 시작으로 자율 처분 가능한 연간 36만 톤의 LNG를 확보하게 돼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산업‧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조선소의 경우 연간 80억6000만 원 가량의 점·사용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40억3000만 원 가량의 점·사용료를 감면받게 된다.
노진학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업·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대우조선 노조는 3일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거제 조선소에서 진행하려던 현장실사를 막았다. 조합원들이 몸에 쇠사슬을 걸고 출입문을 봉쇄했다. 노조는 무조건 현대중공업의 인수 철회를 요구하면서, 실사단이 공권력을 앞세우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결국 제 밥그릇 챙기기 파업이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소형 크레인의 안전문제를...
회사는 분할 안건 주총 승인에 이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3일 대우조선거제 옥포조선소 현장실사에 나섰다. 그러나 대우조선 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막아서면서 철수했다.
현대중 노조는 "실사단이 공권력을 이용해 진입을 시도하면 즉각 총파업하고 거제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