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위원장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선거 기간 중에도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한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절감하면서 선거에 임했다"라며 "선거 이후에도 우리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점쟁이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말할 수 없고, 통합당이 1당을 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제로 내 임무는 다 끝났으니까 더이상 공식적인 자리에는 안 나타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국회도서관에 마련되는 개표상황실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밀집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데이터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일반 데이터보다 해당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기술이다. 생중계시 중요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아야 하는 방송이나 공장, 병원 등 관제와 보안이 민감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SBS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총선 당일 몇몇 당사의 개표상황실 현장에 찾아가 5G 생중계를...
또 선거 통신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개표가 완료되는 16일까지 선거통신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선거 통신망을 집중 감시한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전국 투표 현장과 주요 선거 거점에 통신전문 인력 약 2600명을 투입해 안정적 선거통신망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도스(DDoS)와 같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거통신망을 보호하는 '사이버...
안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경 바른미래당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존중하며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보내준 과분한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채워야...
13일 오후 6시 바른미래당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과 박주선·유승민 공동선대위원장, 정운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모여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은 정적만이 흘렀다. 박주선 위원장과 유승민 위원장은 두 손을 깍지 낀 채로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1시 개표방송을 중단하고 드라마 재방송을 편성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SBS 역시 안철수 후보의 패배 인정 모습을 내보내며, "문재인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라고 언급해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안철수 후보는 출구조사 3위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10시 30분께 국민의당 상황실에 도착해 사실상 패배를 인정한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가 연설을 마친 뒤...
라며 "어려운 시기에 한결같이 자유한국당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전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출구조사 이후 서울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을 방문, 당 지도부와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면 당을 재건한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