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개구리 사체가 들어간 분유통을 넘겨 받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부 양 모씨는 어제 오전 6개월된 딸에게 분유를 타먹이려다 분유통 속에서 4.5㎝ 길이의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 시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분유를 제조하는 업체측은 분유가 액체상태와 분말단계에서 모두 4차례의 거름망을 거치고 마지막 거름망은 구멍...
인육캡슐은 출산 도중 사망한 태아 또는 영아의 사체를 건조시킨 후 갈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부터 여행자가 반입하다 당국에 적발된 인육캡슐이 2만4000여정에 달하는 등 허약체질 등에 큰 효과가 있다는 헛소문으로 일부 계층에서 인기다.
한편 김씨는 개구리기름을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9일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