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도라산과 강원 고성군에 설치된 남북 출입사무소 인력과 차량 소독도 강화키로 했다. 통일부 역시 "정부는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남북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북측과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구체적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접경지역...
앞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국가에서 생산·제조한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 등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6건, 보고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공항이나 항만에서 불법축산물 반입·적발 시...
남은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ASF 예방을 위해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257호에 대해 합동으로 농장별로 전담해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이 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우리 검역 당국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갔다 온 여행객의 휴대품을 엑스레이로 전수조사하고 검역 탐지견 투입도 늘렸다. 또 중국 등 발병 국가에서 축산물을 무단 반입하는 여행객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과태료가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바이오부문에서는 R&D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극대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핵산과 트립토판 등 고수익군 제품의 생산을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생물자원 부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이 일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축산가격이 4월부터 반등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선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면서 돼지 1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일부 전문가가 북한으로도 확산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농식품부도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검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한-중 동물위생검역협력 협정과 한국산 파프리카 수출 절차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중국 측에 요청했다.
7~8일 1박2일 일정으로...
(안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추진
△‘전국 팔도 버섯’ 한자리에서 만나 보세요
10일(금)
△농식품부 장관 G-20 농업 장관회의(~12일)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석간)
◇해양수산부
7일(월)
△문성혁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
△도심에서 열리는 신비한 바다교실
△공영홈쇼핑...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치명적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근 국가로 확산하면서 돼지 떼죽음과 살처분으로 전 세계 돈육 공급 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검역 당국은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등 국경검역 강화와 외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발병국 돼지고기 제품 미신고 시 최대...
농식품부가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 것은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가축 전염병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사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축산물이 주요 전파원으로 꼽힌다.
농식품부도 이 같은 이유로 개정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우리 검역 당국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이 축산물을 들여오지 않도록 단속과 검사를 확대했다.
농식품부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돼지 농가 등 축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각국이 검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염을 막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오염된 돼지고기, 돼지 부산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해양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화·고도화를 통해서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차단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현재 주변국으로 번지고 있으니 국민께 지금까지처럼 더욱 각별한 주의와 협력을 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국내에서도 돼지 사료용 잔반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열처리를 거치지 않은 잔반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원이 될 수 있어서다. 정부는 나아가 음식물폐기물 차량에 GPS를 의무 부착하고 사료화 시설에서 처리한 잔반만 사료용으로 허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석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정부 합동 담화문 발표
△‘19년 4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보도
△불법휴대축산물 집중단속 기간 운영
△해외인증 등록지원 사업 추진체제 개편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반드시 확인 필요
10일(수)
△농식품부 장관 09:00 국제식품포럼( 서울) 10:00 도시농업인의 날(서울)
△국산 콩 이용...
경쟁력 강화
△시민사회‧지자체가 함께하는 로컬푸드 가치확산 및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소통 플랫폼 운영
4일(목)
△농식품부 장관 14:00 무허가 축사 적법화 담당자 워크숍(세종)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16:30 아프리카돼지열병 점검회의(서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