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강화군 불은면에 확진이 판정되면서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과는 반대로 시세가 형성됐다. 특히 이 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에서 발병 전인 16일 도매가 4558원에 비해서도 269원 싼 수준이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확진된 지난 17일 전국 기준 도매가는 31% 치솟은 바 있다.
하지만 영남권 기준으로는 반대 양상이 나타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병마가 인천 강화군을 뒤덮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화군 삼산면의 돼지 농가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25일 확진했다.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두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강화군에선 24일과 25일에도...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 등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가 확인된 돼지는 일곱 마리, 살처분 대상은 6만 마리가 넘는다. 의심 신고도 이어지고 있다. 25일엔 강화 삼산면, 26일엔 연천 청산면과 양주 은형면에서 감염 의심 돼지가...
24일 스탠드스틸 발령 후에만 인천 강화군의 농가 두 곳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았다. 강화군의 또 다른 농가에서도 의심 증세가 발견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 △24일 파주 적성면ㆍ강화 송해면 △25일...
인천 강화군 돼지 농가에서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달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도살 처분 대상 돼지는 5만여 마리에 달하며 이미 전날까지 도살된 돼지는 2만 마리에 이른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글벳과 백광소재, 체시스 등 일부 종목의...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돼지가 또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강화 삼산면의 농가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돼지를 발견했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맡겼다. 검사 결과는 26일 아침 나올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만일을 대비해 의심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다만 같은 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농식품부는 의심 신고 접수 직후 발병 농가를 차단한 데 이어, 이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 830여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
이 농가는 어미 돼지 두 마리가 죽고 한 마리가 유산하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강화군에선 전날에도 송해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돼지 400마리가 살처분됐다. 두 농장은 8.3㎞ 떨어져 있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으로 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7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국내에서...
이날 하루만 강화군 두 곳, 연천군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신고가 있었다. 특히 강화군 의심 농장 한 곳에선 폐사한 새끼돼지까지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면역력이 약한 순(順)으로 어미돼지-새끼돼지-비육돈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농가는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강화 송해면 농가와 12.4㎞ 떨어져 있다.
이날 연천 미산면에 있는 다른 돼지 농가에서도 어미돼지가 유산을 하자 경기도 위생시험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의심 신고를 했다. 연천에선 18일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두 농장 사이 거리는 10.3㎞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두 농가에 초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5곳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인천 강화군에서도 의심 신고가 나왔지만 돼지고기 가격은 아직까지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전 8시5분 중점관리지역 내 위치한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1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그리...
이 농가는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강화 송해면 농가와 8.3㎞ 떨어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신고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했다. 방역팀은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나오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농장에선 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바다 건너 인천 강화군까지 퍼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화 송해면의 돼지 농장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24일 확진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 대한 혈청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는 출혈성 질병이다. 사람에겐 전파되지 않지만 돼지과 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