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명단에 오류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번 사태를 안정시키는 것과 별도로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르스 전담병원을 빨리 만들고 각 지역별로 거점병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피력했다.
200병상 이상 병원이 감염병대책위원회 설치 대상인데 이 부분 포함해 정부가 일선 병원감염병 관리 점검 어떻게 해왔나.
▲ 권준욱 : 26번 환자는 5월13~21일까지 동일병상에 환자의 아버지를 매일 병문안하면서 접촉, 이분의 부인도 발열증상이 있어서 확진됐는데 22번 환자다. 22번 환자는 21일부터 발열, 두통 증세가 있었는데 잠복기 고려해 모두 ⓑ병원에서 감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