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월 올 들어 처음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박원규(57‧사법연수원 26기)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제7기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법관대표회의 구성원은 총 124명이다.
박 부장판사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주도했던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나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이 아니다. 2017년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두 단체 소속이 아닌 판사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위장전입, 범죄 경력을 무단 조회, 골프장 접대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후 민주당은 대검에 이 차장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고, 탄핵안도 발의했다가 철회했다.
대검은 이달 20일 이 차장검사를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발령하는 등 인사 조치하고, 경기...
한 총리는 "도로수송, 대형사업장, 석탄발전 등 핵심 배출원의 감축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며 " 특히 노후 경유차량의 운행제한 지역을 기존 수도권‧부산‧대구에서 대전‧광주‧울산‧세종까지 확대하고, 최대 가동정지 발전소 수를 작년 14기에서 올해는 15기로 늘리겠다"고 했다.
이어 "어린이집,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
인 위원장은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설에 대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참 멋진 분”이라고 반겼다.
인 위원장은 “본인이 고민 중이라고 어제 저한테 전화가 왔다”며 “감사하다고, 너무 고맙다고 했다. 혁신이 이제 행동으로 시작하는구나. 전 그렇게...
이 의원은 혁신위의 초청을 받아 21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의 정치개혁은 단순히 국민의힘과 내년 총선만을 겨냥하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큰 촉발제가 될 수 있다”며 “민주당이나 다른 여러 정당들에게도 좋은 쇼크를 줌으로써, 결국 정치가...
김 의원은 10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이 차장검사의 위장전입, 범죄기록 등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 차장검사가 딸을 명문 학교로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골프장을 운영하는 처남의 부탁을 받고 골프장 직원 등의 범죄 기록을 대신 조회해줬다는 의혹이다.
김 의원은 같은 달 23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이...
앞서 검찰은 9월 22일에는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을, 10월 12일에는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 2차례의 압수수색 이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확인돼 기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중앙선관위 일부 사무실 등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이번 세미나는 중진공과 융합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 전야제'로 열렸다. 지역 밀착형 협력과 중소기업의 새로운 융합 협력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 지역연합회 회장단 등 약 7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중진공과 융합중앙회 간 교류협력 관련 영상...
이어 “이번엔 특히 대회 기간 중 비가 쏟아져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란 걸 예상한 듯 보내준 파카의 따스함으로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4:0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이자 대승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줘서 친구이자 코치로서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웅아! 콘서트 기간 중이라 정신없을 텐데 이번에도 살뜰히 챙겨줘서 고맙다! 곧 놀러...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은 엄준욱 인천소방본부 소방감, 안재영 대전 유성구 의용소방대장 등 4명에게 윤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직 소방 유가족, 전국 시·도 소방관, 주한 튀르키예 및 캐나다 대사관 소속 참사관 등이, 정부는 남화영 소방청장 등이, 대통령실은 이진복 정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구만섭...
여당도 상임위원 공석에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추천했지만 진척은 없었고, 남은 한 자리는 야당 추천 몫이지만 정해지지 않았다.
이같은 체제가 장기화하자 이동관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국회에서) 두 분을 빠르게 추천해 주시면 그 부분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방통위가 완전체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처리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의 이 위원장에...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가 할인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계열사와 연합해 쇼핑 대전에 뛰어든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과 손잡고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감사제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열린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한승연 과기정통부 사무관, 차진웅 표준연 연구원, 김부기 대덕특구 소재 기업 대표, 윤효상 KAIST 교수, 박혜강 대전광역시 서기관 등 대덕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들이 직접 향후 50년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미래비전은 △과학기술 △산업 △인재 △공간 4대 분야별 발전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의 대덕이 세계 최고 연구기관들과 과감한...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육을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최소 8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전문가들 얘기를 대통령께 보고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원 50명 미만의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온다.
31일 각 대학과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복지부는 이달 27일 의대가 있는 전국 대학에...
3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항우연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연구자 4명을 기술유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현재 대전지방검찰청에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항우연에서는 나로호 개발을 주도한 조광래 책임연구원(전 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연구자가 지난달부터 퇴직 의사를 밝혔고, 과기정통부는 이들 중 일부를 대상으로 기술 유출에 대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매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에 앞장서주신 모든 기부자님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모금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의 연결고리가 되어 나눔으로 하나 되는 일류 나눔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의대 정원 현황 및 신증설 수요’ 자료를 살펴보면, 의대 신설 수요가 있는 대학은 △부산 부경대 △인천 인천대 △대전 카이스트 △충남 공주대 △전북 군산대·국립공공의대 △전남 목포대·순천대 △경북 안동대·포항공대 △경남 창원대 등 11곳이었다. 증설 수요가 있는 대학은...
더존비즈온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시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K-ERP 테스트베드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K-ERP를 테스트베드로 국산 ERP 도입을 통한 혁신 모범사례를 타 공공기관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K-ERP 테스트베드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