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은 유럽을 대표하는 간 관련 학회로 유럽과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간질환 치료의 최신 동향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동아에스티와 뉴로보는 이번 학회에서 GPR119 작용제(agonist)인 DA-1241과 GLP-1 수용체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병용요법으로, MASH의 병인과 질병의 진행 정도가 다른 2가지 마우스모델에서...
대부분 암이 진행된 상황에서 발견되며, 항상 만성 간질환을 동반하므로 간기능이 저하돼 치료가 쉽지 않다. 재발률도 매우 높다.
임 교수는 간암을 밭에 뿌려진 씨앗에 비유했다. 그는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씨앗이 이미 뿌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해도 다른 곳에서 다시 발생한다”라면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 중에서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간’과 관련한 질환은 간종양이나 만성간질환이 돼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간은 주로 호르몬 대사에 관여하며 해독작용과 살균작용, 면역감시 작용, 담즙산 분비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장기다. 하지만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되기 전에는 특별한 징후를 나타내지 않는다.
간 종양은 무엇보다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10년 간의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환 등의 주요 질병에 대한 연도별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확인 서비스’를 연계한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가족 보험조회 △자동차보험 조회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굿리치앱 서비스를 다룬 에피소드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 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주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라이넥주는 이전에 진행된 2a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임상결과를 통해 라이넥의 고용량...
이번에 승인을 받은 임상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라이넥는 이전에 진행된 임상2a상을 통해 정맥주사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라이넥은 현재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적응증으로...
세브란스병원 간센터는 김승업, 이혜원 교수 연구팀이 비침습적 검사를 이용한 애자일 스코어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환자 예후 예측의 정확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간은 지방이 간 무게 5%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인구 약 30%에서 발견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발생해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라고 불렀지만, 최근에는 지방간과 동반하는 대사이상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다국적 제약회사의 북미법인 대표로 선임되어 2018년부터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 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GSK 미국 본사에서 간질환 신약개발 상업화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홍 대표는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놈앤컴퍼니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개발하고 있는 신약 개발 후보 물질들의 사업화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만치료제가 간질환, 신장질환 등 합병증에서도 효능이 입증되며 추가 임상을 통한 적응증 확대가 기대된다”며 “적응증 확대 성공 시 보험 등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며, 올해에도 비만치료제에 대한 강한 수요와 공급부족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정맥, 간질환 등)과 대사성질환(당뇨, 고지혈증 등)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그 치료를 위한 약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복용하는 여러 영양제나 보조식품의 무분별한 남용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피로는 간 때문이야” 라는 광고카피가 있다. 이에 간장약과 보조 식품을 섭취하고 간...
유전적 요인이 있거나 영양 상태가 나쁜 경우, 바이러스 간염 환자인 경우 소량의 음주에도 심한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간질환 환자는 철저히 금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교수는 “약물을 통해 치료했거나 관리하고 있더라도 간경변증이나 간세포암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정특례 고시상 혈우병과 별개 질환이나 혈우병의 하위질환으로 분류돼 있던 ‘간질환에 의한 응고인자 결핍(D68.4)’을 기타질환으로 조정한다.
이 밖에 치매환자에게 체계적인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관리주치의(가칭) 시범사업’을 올해 착수해 내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치매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관리주치의로 치매...
현재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희귀 간질환인 원발성경화성담관염(PSC) 치료제로 개발중인 NAD+ 촉진제 ‘HK-660S’의 임상 2상을 마친 상황이다. 식약처와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희귀질환의약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회사 관계자는 “HK-660S의 성공 경험과 유도체 개발을 통한 후속 신약 창출, 신규 타겟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대전 특구에선 유방암 체외진단키트, 당뇨병 등 자가면역질환 진단제품이 개발돼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고, 향후 전국에서 인체유래물은행 간 공동위원회 운영이 가능해져 빠르게 성장하는 간편‧신속 체외진단산업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3자 보건의료데이터 활용도 가능해졌다. 그간 기업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이어 이번 연구 주저자인 이한아 교수는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질환의 국내 유병률이 높은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간장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이며 위장관 및 간 분야 상위 10% 학술지인 ‘거트(Gut)’에 ‘대사이상연관 지방간질환 환자와 심혈관 질환 위험도’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유노비아는 △대사성질환 △퇴행성질환 △간질환 위장관질환 △안과질환 등의 분야에서 6~7개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암 △심혈관 질환 △신경·정신계 질환 △감염성 질환 △폐·호흡기 질환 등의 분야에서 진행중인 신약 연구과제들을 비롯해 플랫폼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25개의 파이프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