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 전국 5개 지역서 동시 실시

입력 2014-08-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오는 27~28일 이틀 간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의 서민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 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캠페인에서 다양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1332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금융 관련 불만이나 피해 등이 있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2만 누르면 △금융회사에 대한 불만·피해 상담 △불법사금융, 개인정보 불법유통 피해신고 △금융범죄 및 비리신고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기업공시안내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이 담긴 포켓북과 팸플릿도 배포할 예정이다. 포켓북에는 신용카드 분실·위변조, 전자금융사기, 송금오류 등 발생 시 소비자의 대응요령을 종합적으로 수록했으며 팸플릿에는 대출, 보험, 금융투자, 신용카드, 개인정보, 채권추심 등 주요 거래 시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 및 유의사항이 담겼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서울 강남·신림·잠실·삼성·고속터미널·서울·신촌·홍대입구·신도림역과 부산 서면역, 대구 반월당·중앙로역, 광주 상무역, 대전 시청역에서 진행되며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5개 금융협회 및 14개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부서 직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82,000
    • +0.42%
    • 이더리움
    • 4,976,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1.01%
    • 리플
    • 702
    • +1.3%
    • 솔라나
    • 190,000
    • -1.25%
    • 에이다
    • 542
    • +0.56%
    • 이오스
    • 806
    • +0.88%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05%
    • 체인링크
    • 20,350
    • +2.06%
    • 샌드박스
    • 466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