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올림, 5차 대화 시작…‘사과·재발방지책’ 집중 논의

입력 2014-07-30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이 30일 5차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대화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사과와 재발방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3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반올림과의 5차 대화에 앞서 “오늘 반올림 측에 반도체 사업장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의 안전과 보건은 중요한 사항이고,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반올림 측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올림 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서는 “이미 세 차례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유가족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반올림 측도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반올림 측도 대화에 앞서 “(이날 대화에서) 삼성과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작업장 관리 방안이나 사용되는 화학약품 등에 대해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4차 대화가 아무런 성과없이 종료된 가운데 양측이 이번 대화에서 의견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신속한 보상과 보상위원회 설치를, 반올림 측은 구체적인 사과와 산재보상 신청자 전원에 대한 보상 및 책임있는 재발방지책 등을 각각 요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00,000
    • -0.16%
    • 이더리움
    • 3,26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1.37%
    • 리플
    • 2,110
    • +0%
    • 솔라나
    • 128,800
    • -0.39%
    • 에이다
    • 379
    • -0.52%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46%
    • 체인링크
    • 14,490
    • -0.21%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