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하루, 권지용 적극적 구애에 뽀뽀 세례 "지용앓이 소원 성취하나?"

입력 2014-06-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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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권지용 앞에서는 언제나 ‘수줍음 덩어리’였던 하루가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바로 권지용과의 볼 뽀뽀를 목전에 둔 모습이 포착된 것.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9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된다.

이 중 지난 주 ‘권지용 쇼핑(?)’을 위해 엄마 강혜정과 오사카로 향했던 이하루가 위시리스트 no.1 지용오빠와 재회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백 스테이지에서 최종리허설을 지켜보던 하루는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이었다. 아빠 손을 잡고 ‘지용오빠’, 아빠 매니저를 붙잡고 ‘지용오빠’, 그야말로 ‘권지용 송’을 부르는 하루의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막상 실제 GD가 백 스테이지에 등장하자 하루는 얼굴을 붉히며 ‘다다다’ 달려가 아빠 품에 쏙하고 안겨 버렸다고.

하루의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이번엔 GD가 하루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하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하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며 볼을 쓰담 쓰담하는 권지용의 구애에 ‘쑥스럼쟁이’ 하루도 용기를 내 지용오빠에게 볼 뽀뽀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슈퍼맨이돌아왔다' 하루의 앙증맞은 일탈에 네티즌은 “'슈퍼맨이돌아왔다' 권지용-하루, 하루 장족의 발전! 얼굴도 못 쳐다보더니~ 뽀뽀하는 거야?”, “하루야~ 하루니까 GD랑 뽀뽀 인정!”, “방금 하루한테 잠시 빙의했음.. 하루야 부럽다~”, “'슈퍼맨이돌아왔다' 하루, 나는 하루에게 뽀뽀 받는 권지용이 더 부럽! 하루 너무 깜찍함~”, “'슈퍼맨이돌아왔다' 하루, 이번 주 슈퍼맨 완전 기대 만빵~ 빨리 했으면 좋겠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루의 특별한 위시리스트 권지용 오빠와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29회는 오는 1일 일요일, KBS2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김정태, 다섯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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