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 신흥시장 투자유망국 2위

입력 2014-02-05 08:14 수정 2014-0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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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마켓 분석 결과 68.4점 기록...1위는 중국

한국이 올해 신흥시장에서 투자가 유망한 국가 2위에 선정됐다.

블룸버그마켓은 3월호 인터넷판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투자환경을 비롯해 향후 2년 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와 기업환경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점수는 68.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015년까지 연 3.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환경 부문 순위는 7위, 신용부도스왑(CDS) 스프레드는 19.5bp로 평가됐다.

1위는 69.5를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경제성장은 과거보다 둔화할 것이지만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7.7%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은 7.4%로 전망됐다.

말레이시아는 62.0으로 3위에 올랐으며 칠레는 59.3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태국 파나마 페루 라트비아 폴란드 체코 등이 나란히 10위 안에 포함됐다.

차기 유망시장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프런티어마켓에서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가 투자유망국 1~2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스토니아 바레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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