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시즌3 종영... “시즌4로 새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13-1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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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가 막을 내린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20일 ‘무한걸스’ 시즌3가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2007년 10월 MBC에브리원 개국과 함께 런칭된 ‘무한걸스’는 매주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시즌3에는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신영, 김숙, 백보람, 황보가 고정 멤버로 출연해왔다. 이들 일곱 멤버는 2010년 12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년간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안영미는 ‘무한걸스’ 출연으로 버라이어티에 발을 들이며 자신만의 19금 캐릭터를 선보였다. 안영미의 19금 캐릭터는 예능 대세 핫 키워드로 떠올라 시즌3의 가장 큰 수확이라 평가받기도 했다.

‘무한걸스’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 등 프로그램 차원의 업그레이드 시간을 거쳐 추후에 시즌4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시즌3 마지막 방송은, 2057년을 배경으로 할머니가 된 멤버들이 여전히 무한걸스를 한다는 상황극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방송임을 잊고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이 포복절도 할 만큼 재밌었다는 후문이다. 클로징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던 멤버들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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