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핼러윈, 미국 디폴트 마감시한”

입력 2013-10-09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를 증액하지 않으면 오는 31일(현지시간) 핼러윈데이가 연방정부 디폴트(채무불이행) 마감시한이 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미 의회 전문지 더힐이 보도했다.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오는 17일이면 부채 이자 등을 지급하기 위한 현금 보유규모가 300억 달러(약 32조2200억원)밖에 남지 않게 된다”며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국가 디폴트라는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매월 말이면 정부 자금이 바닥나기 쉽고 재무부가 매일 국고에서 수시로 자금을 입출금하기 때문에 특정 날짜를 마감시한으로 정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나 재무부는 11월1일에는 사회복지와 메디케어(노령층 의료 지원) 수혜자에게 670억 달러를 지급해야 하고 하루 전에는 60억 달러의 국채 이자를 내야 해서 실질적으로 이달 말일까지 부채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디폴트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더힐은 전했다.

알렉 필립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확실한 것은 11월1일에는 돈이 바닥난다는 것”이라며 “실제 마감시한이 언제냐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하원에서는 설령 디폴트 상황에 처하더라도 국채 이자를 지불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아직 이 법안은 상원의 승인을 얻지 못한 상태다.

또 전문가들은 국채 이자뿐 아니라 다른 지출도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시장의 혼란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45,000
    • +3.23%
    • 이더리움
    • 3,609,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344,800
    • +0.15%
    • 리플
    • 1,955
    • +7.06%
    • 솔라나
    • 152,600
    • +4.59%
    • 에이다
    • 309
    • +4.39%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67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1.64%
    • 체인링크
    • 17,100
    • +4.65%
    • 샌드박스
    • 51.7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