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희망상자’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호 은행장, 박병권 노조위원장, 정정섭 기아대책회장, 가수 이승기씨, 본부 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해 식료품 10여종, 생활필수품 7종, 한과세트 등이 포함된 희망상자 1000 개를 직접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이 행장은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나눔 Story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