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60사의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은 54조4667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4.2% 늘었다. 액수로 보면 6조79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차입금 출처별로 보면 증권금융대출이 지난해 말 기준 25조606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7.6% 증가했다.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이 9829억 원으로 32.4% 증가했으며 외화차입금이 387억 원으로...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ISA는 예금·펀드·ETF·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통합 관리하는 계좌를 말한다. 세제 혜택을 활용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식·채권을...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22일부터 자율배상 절차에 들어갔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네번째다. 워낙 판매 규모가 커 절차가 늦어졌다. KB국민은행의 1~7월 만기 도래 계좌는 무려 8만여 개에 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품 만기 도래했거나 중도해지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자율배상에 들어갔지만 건수도 많고 금액도...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2.04%), 현대차(1.84%), KB금융(1.01%) 등이 강세였고, 삼성SDI(-3.44%), LG에너지솔루션(-2.25%), LG화학(-1.59%)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4%) 내린 845.44를 기록했다.
개인이 87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05억 원, 기관이 29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을 위법하게 부풀렸다며 제재를 통지하자 카카오는 회계 기준을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바꿔 재공시했다.
분식회계 논란과 더불어 각종 악재도 주가 발목을 잡는 배경이다. 앞서 카카오 계열사는 상장 직후 주요 경영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대규모 행사해 주가를 끌어내린 바 있다. 김 창업자를...
정원 속 녹색 식물 사이에 계절마다 피는 노란색 꽃과 낙엽으로 KB금융그룹의 상징 색상인 '노랑색 정원'을 표현할 계획이다. 낮은 언덕을 지그재그로 오르는 단순한 동선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언덕 정상에 노란색 집과 골드바 의자를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한다. 이번 조성된 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한다....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화율은 대체로 음(-)을 나타내 주택시장의 경기 위축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개발금융의 한계, 도급계약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사업지연, 공사비 증가와 공기 증가 요인 등도 공급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연구진은 주택공급 기반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단기...
어제에 이어 KB금융, 신한지주 등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9포인트(0.26%) 오른 2636.2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620억 원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0억 원, 36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95%), 보험(1.69%), 금융업(1.42...
BNK금융지주도 3.73% 상승한 8340원, KB금융은 3.45%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2.98% 오른 5만8700원, 우리금융지주는 1.91% 오른 1만4420원을 기록 중이다.
은행업종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낮아진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관측이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구성종목은 △하나금융지주 △기아 △KB금융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이다. 총보수는 0.23%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2012년 8월 상장 이후 현재 순자산총액이 27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분배율(6.03%)도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1위를 기록했고, 2022년에도 5.11%(주당680원)를...
이달 25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신한·하나·우리금융이 26일 1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다. 4대 은행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손실을 모두 1분기 실적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지배주주 기준...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지난달 말 유언대용신탁 누적잔액은 약 3조3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2월 말 2조 원대 였지만, 지난해 12월 말 3조200억 원으로 1년 새 1.5배 이상 불어났다.
신한은행은 ‘S 라이프케어(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현재 운영 중으로 시스템 보완을 통해 유언대용신탁을 보다 활성화 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KB국민카드를 신규 발급한 회원 수는 14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업 카드사 7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 중 6개월 연속 1위다. 삼성카드에 밀려 2위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10만9000명) 대비 30% 넘게 증가한 수치다.
국민카드의 신규 회원이 급증한 이유는 ‘쿠팡와우카드’의 영향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9.27%), KB금융(9.11%), 삼성생명(8.93%) 등이 강세였고, 삼성전자우(-1.99%),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0.98%)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1포인트(0.46%) 오른 845.82를 기록했다.
개인이 116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48억 원, 기관이 30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5월 말까지 총 14곳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 중이다. 22~23일에는 디앤디파마텍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3~24일에는 민테크가, 24~25일에는 코칩이 일반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디앤디파마텍과 민테크는 이달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각각 848.50대 1, 94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2일 오후 2시 45분 현재 KB금융은 전장보다 9.73%(6200원) 오른 6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6.59%), 우리금융지주(4.65%), 하나금융지주(8.97%) 등은 오름세다. 은행주는 대표적인 우량 배당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지주사인 SK(4.89%), LG(5.43%), GS(3.35%)도 상승 중이며, 최근 주주환원책으로 더블 배당을 예고한 현대차(3.83%), 기아(4.17%), 현대차우(3.16...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9.58%), 삼성생명(8.54%), 포스코퓨처엠(8.09%) 등이 강세고, 삼성전자(-2.84%), 삼성전자우(-2.76%), SK하이닉스(-2.54%)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6%) 오른 842.4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70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120억 원, 기관이 42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부산은행(11.5건), KB국민은행(6.8건), 대구은행(6.4건), 신한은행(5.8건), 우리은행(5.0건)으로 나타났다.
다른 업종을 보면 △신한카드(8.1건) △KDB생명(56.4건) △흥국화재(28.1건) △더케이저축은행(22.4건) △DB금융투자(9.4건)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51.2건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286.0건으로 가장 민원을 많이 제기했다....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