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초등 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학습 프로그램인 ‘공부리더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과목 수업만 이루어지는 기존 공부방 프로그램과는 달리,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방법과 생활습관까지 지도해 준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부리더십 프로그램’은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공부방의 특성을 반영해 주 4~5일 학습이 이뤄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홈스쿨 교사가 매 수업시간 동안 ‘바르게 인사하기’, ‘고운말, 바른말 쓰기’ 등 인성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준다.
이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과 논술을 접목시킨 ‘교과논리사고력’ 프로그램과 수학과 논술을 결합시킨 ‘수학논리사고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마다 4개씩 총 8개의 학습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하정수 웅진홈스쿨 마케팅팀장은 “초등 시기에는 학업 성적을 높여주는 것보다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공부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교과목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홈스쿨 홈페이지(www.wjhomeschool.com)나 전화(1577-1500) 또는 웅진홈스쿨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