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노영학, 조선시대 나쁜남자 등극?

입력 2013-07-08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케이팍스
배우 노영학이 나쁜 남자에 등극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사는 8일 오전 아역 배우 진지희와 박건태가 노영학 앞에서 잔뜩 주눅든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노영학은 평상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진지희와 박건태를 무릎 꿇린 채 딴청을 부리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는 진지희의 이마에 딱밤을 때리기 위해 조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 장난기 어린 노영학의 잔뜩 집중한 표정과 그의 딱밤 조준에 겁먹은 진지희의 표정이 대조를 이루면서 노영학의 '나쁜 남자' 면모가 드러나는 듯 하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사진들은 7일 노영학과 진지희, 박건태가 평상 위에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노영학의 나쁜 남자 등극 장면인가" "광해의 폭력성 공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어디로 가고 무릎을 꿇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불의 여신 정이' 3회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6,000
    • -0.66%
    • 이더리움
    • 5,02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87%
    • 리플
    • 696
    • -0.29%
    • 솔라나
    • 188,400
    • -4.9%
    • 에이다
    • 549
    • -1.26%
    • 이오스
    • 814
    • +1.12%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19%
    • 체인링크
    • 20,380
    • +1.04%
    • 샌드박스
    • 461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