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시네뷰 시대…“TV보면서 카톡”

입력 2013-06-19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체형PC, 소형 TV 출시로 21:9 제품 풀라인업 구축

LG전자가 21:9 화면비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19일 일체형 PC로는 세계최초로 21:9 화면비율을 적용한 ‘시네뷰 일체형PC(V960)’와 ‘시네뷰 소형TV(29MA93)’를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21:9 모니터에 이은 이번 출시로 21:9 시네뷰 제품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시네뷰는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의 새로운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21:9 화면(2560 x 1080)은 16:9 풀HD 화면비(1920 x 1080) 대비 1.3배, 5:4 화면비(1280 x 1024) 대비 2배 많은 정보를 표시해 준다. 모니터 한대로 두 대의 효과를 내는 셈이다.

이들 제품은 화면비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해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또, 클릭 한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으로 멀티태스킹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주변기기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로셋탑박스와 연결하면 다양한 방송을 수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트북 등 별도의 PC와 연결 하면 모니터로 활용할 수도있다.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로 휴대폰 연결 시 휴대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감상할 수 있다.

화사한 색감의 퓨어화이트 컬러와 메탈릭 실버의 완벽한 조화로 어느 공간에서나 사용자의 인테리어 감성을 만족시킨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49만9000~229만원이다. (첨부 세부사양 참조)

LG전자 HE 사업본부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LG 21:9 시네뷰는 멀티태스킹 환경의 확대와 영화, 게임, 교육 등 21:9 지원 콘텐츠의 증가에 맞춰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21:9 풀라인업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디스플레이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2,000
    • +1.7%
    • 이더리움
    • 4,126,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0.16%
    • 리플
    • 716
    • +0%
    • 솔라나
    • 224,300
    • +4.62%
    • 에이다
    • 633
    • +1.28%
    • 이오스
    • 1,110
    • +0.18%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23%
    • 체인링크
    • 19,100
    • +0.32%
    • 샌드박스
    • 601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