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KB국민카드, 신개념 사회공헌… 국민생활에 힘되는 다양한 봉사

입력 2013-05-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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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경제교육 금융문맹 퇴치… 콜센터 직원 독거노인 안부전화

▲KB국민카드 직원들이 창립 2주년을 맞은 지난 2월 서대문구 소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속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소비자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사회공헌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했다.

4대 메인 테마의 약자를 활용한 ‘YES, for Good’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는 KB국민카드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분야다.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올바른 지식 습득과 이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3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60개 학교 9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기초,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이고, 중·고등학생은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금융보드게임(중·고교 수준별 맞춤학습) 등이다.

KB국민카드는 환경분야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업 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 훼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차단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방지해 다음 세대에 보다 푸른 환경을 조성해 주자는 차원이다.

KB금융지주의 ‘탄소 중립의 숲’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시키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있다.

또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주변 환경 보전 활동인 ‘청계천 환경 지킴이’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25개 영업점 및 센터 직원 200여명이 참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여 세대를 방문해 쌀,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의 전화상담 재능을 활용해 전국의 독거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안부 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콜센터 직원 13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 1만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명휘원 종로분원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 직원 29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25개 영업점에서는 직원 및 자녀 등 120여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노인 돌보미 50여명 등 170여명이 영업점 인근의 독거노인 세대 100여곳을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 벌레퇴치 및 소독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다른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다문화 국가 페스티벌인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을 후원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 공유,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2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드림데이캠프(Dream Day Camp)’를 진행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 및 문화 탐방의 기회 등을 제공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기아를 위한 후원에도 나섰다.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4월 초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를 출시하고, KB국민카드 회원이 해당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양사가 공동으로 1세트당 600원씩 적립해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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