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단골' 허윤경, 마침내 '생애 첫 승' 신고

입력 2013-05-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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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챔피언십서 이정은 변현민 장하나 등과 연장 접전 끝 우승

▲허윤경(KLPGT 제공)
지난해 준우승만 네차례 머물렀던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마침내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허윤경은 19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파72·667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연장접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한 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허윤경은 이정은(25·교촌F&B), 변현민(23·요진건설), 장하나(21·KT)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 2009년 2부 투어로 프로에 데뷔한 허윤경은 정규 투어 대회에서는 첫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8차례 정규 대회에서 준우승만 4차례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승에 목말라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KLPGA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허윤경은 이날까지 올 시즌 상금 1억2400만원을 적내며 상금 랭킹 18위에서 5위권으로 급상승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를 친 허윤경은 2타를 줄여 이정은, 변현민, 장하나와 나란히 9언더파를 쳐 연장에 돌입했다. 허윤경은 파4 연장 홀에서 2번째 샷을 홀 3~4m 근처에 붙인 후 버디를 기록했다.

변현민은 세컨샷을 그린 뒤쪽 러프로 보내며 우승경쟁에서 멀어졌고, 장하나는 허윤경과 비슷한 자리에서 버디를 노렸으나 이날 퍼팅 난조로 인해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이정은 역시 버디에 실패, 승리의 여신은 허윤경에게 미소를 전했다.

한편 상금·신인상 포인트에서 1위에 위치한 김효주(18·롯데)는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지난해 우승자 김자영(22·LG)은 한 타를 잃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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