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전성수 대표와 가수 조용필씨의 공통점을 꼽는다면? 바로 ‘열정’이다.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10년이란 공백기간을 깨고 앨범 19집을 발매한 가수 조용필씨와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기 위해 5년이란 긴 시간을 투자한 전성수 대표.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노력한 결과를 얻은 사람들이다 .
전 대표는 “여기 저기서 조용필씨의 노래와 이야기를 들어봤고 정말 대단하다는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며 “노래를 들으면서 ‘위대한 심장이 새롭게 뛰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왕’ 조용필의 열정처럼 도루코도 성장하는 모습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대표는 “도루코가 대한민국 1등 면도기 기업에서 한 단계 뛰어올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적인 라이프 디자이너’로 우뚝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지난 58년간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면서 앞으로 100년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