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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2일 오후 방송된 ‘화신’에서 심이영은 “집이 완전히 망했다”고 말 문을 열며 “연기자는 아닌가보다 하는 회의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이영은 “하지만 가만히 있는건 아니지 싶었지만 어디가서 일을 하려니 어정쩡했다”고 밝히며 “우편물 분류나 포장 아르바이트처럼 어느 한 장소에 박혀서 몇몇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알아봤지만 한 달 월급이 100만원도 채 안됐다”고 말을 이었다.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매니저와 상의했고 이후 독립영화 시나리오를 매니저가 가져왔고 그 와중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도 만날 수 있었다고 당시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