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이상봉, "달빛에 비치는 여자의 모습 떠올렸다"

입력 2013-03-28 0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상봉의 F/W 컬렉션이 열렸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2013 서울패션위크 F/W 컬렉션이 열렸다.

이번 시즌 이상봉은 1960년대의 레트로 이미지의 재해석을 시도했다. 창문틀의 구조와 패턴을 표현하는 선들의 자유로운 움직임들은 드레스와 코트의 볼륨감을 더하며 여성의 정서와 관능미를 표현했다.

이상봉은 “달빛이 비치는 창문에 있는 여자의 모습을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다음 시즌을 더 열심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맛있는 밥도 먹고 싶고 영화도 보고싶다. 그 동안 못했던 일을 하고싶다”며 ”2013 서울패션위크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날 이상봉 컬렉션에는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태민,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 백아연, 김윤혜, 윤한, 이지훈, 오초희, 안선영, 김유리, 김정민, 안혜경, 심은진, 박은혜, 박상원, 강산에, 알리, 김영호, 정석원, 채민서, 김나윤이 참석했다.

2013 F/W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정상급으로 손꼽히는 원로 디자이너들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형태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IFC서울(여의도), 블루 스퀘어(한남동) 두 곳에서 열리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4,000
    • -1.73%
    • 이더리움
    • 4,622,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1.94%
    • 리플
    • 3,006
    • -0.53%
    • 솔라나
    • 198,500
    • -1.78%
    • 에이다
    • 614
    • -2.38%
    • 트론
    • 410
    • -1.68%
    • 스텔라루멘
    • 35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70
    • -1.9%
    • 체인링크
    • 20,440
    • -2.01%
    • 샌드박스
    • 197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