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문 제주도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주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주도의회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 우수상(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방의회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경영진이 미국 헌팅턴 잉걸스 조선소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헌팅턴 잉걸스는 이달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을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잉걸스 조선소에 초청해 사흘간 협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서 4월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사가 보유한
4일 진행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환영 만찬 환영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성장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함께 호흡하고 협력했던 수많은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땀과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환영 만찬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도에 풍력발전기 전국통합 관제센터인 두산윈드파워센터(Wind Power CenterㆍWPC)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WPC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전국 모든 풍력발전기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통합관제센터다. 운영 이력과 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기능을 갖춰 운용 시 문제를 조기에 탐지하고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버스를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14일 제주시 삼다공원에서 '청소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개통식을 열었다.
대상은 도내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4만2000여명이다.
중·고교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한다.
이달부터 청소년들은 발급받은 제주교통복지카드로 제주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에 몸 바쳐온 제주도 해녀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짚는 해양문화교류행사가 열린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8일 경북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활동을 재조명하고 경북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자리가
현대홈쇼핑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한 ‘2025 현대홈쇼핑 제주도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유통업계 최초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 참가자 1200명을 비롯해 응원을 온 가족과 지인, 관람객 등 전국 각지에서 약 35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주요 고객층이기도 한 5060세대가 제주
현대홈쇼핑은 제주도청과 함께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지자체와 손잡고 파크골프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고객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돕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한다. 총 1200명의
권성동 “패션 강국, 산업 강국 가는 길…與 앞장설 것”김상훈 “여러 지원 방안 정부 측과 협력하겠다”연일 민생 행보 與, 장외 투쟁 野와 차별화 나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25일 패션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7번째 식당 서광마을 국수가 제주온반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장했다.
10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27호점 제주온반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분석부터 신메뉴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재개장식에는 김명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이상봉
'2024년 장금이 溫 & 溫 협약 및 행사'금융상담 창구 마련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
BNK경남은행이 울산 신정상가시장 상인 300명에게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16일 경남은행은 울산 신정상가시장에서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온) 협약 및 행사’를 실시했다. 이상봉 경남은행 부행장, 서정보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이종
단순 필기구서 '생각 표현하는 창작 도구'로 재정립협업 마케팅으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해 수익성 확보 총력
토종 문구기업 모나미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모나미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프러스펜 제품을 활용해 일상에서 수채화를 직접 그리며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문구업체 모나미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진화로 생존을 꾀하고 있다. 모나미는 이를 통해 올해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28일 본지 취재 결과 모나미는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내림세를 보였다. 3분기 들어 매출과 이익 감소 추세가 더 깊어진 상태다. 모나미는 문구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작년 상반기 연결기준 75
대한통증학회는 18일 제76차 학술대회 갈라 디너에서 한국적 감성의 작품세계로 잘 알려진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한 근무복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회로 개최된 2023년도 제76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진행된 이번 갈라쇼는 한국의 K-통증의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볼펜만 만들 것처럼 여겨졌던 모나미가 화장품과 패션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사업들이 모나미의 실적 모멘텀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대표적인 문구 제조ㆍ판매 업체로 1967년 설립돼 60여 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문구류 매출이 73.4%, 컴퓨터 소모품류가 19
모델 이평(본명 이경미)이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평의 비보는 동료 모델 이선진을 통해 전해졌다. 이선진은 1일 인스타그램에 “무슨 말을 해야 너에게 전해질지, 너무 늦었다”라며 “너에게 자주 연락도 못 하고 만나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다”라고 했다. 그는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까 봐
휴젤이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ᆞ성형 관련 최신 지견 및 시술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다.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올해의 첫 행사가 진행됐다.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 beauty persona’를 주제로
텔레비전(TV) 시청 인구 이탈과 송출수수료 부담의 이중고를 겪던 홈쇼핑업계에 패션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과 외출인구가 대폭 늘면서 패션 상품이 단가가 높은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1, 2위를 다투며 매출 상위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고마진 상품군인 패션 카테고리가 ‘효자 상품’으로 부상함에 따라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