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등도남ㆍ산도녀, 새 등산화 줄게 헌신 다오"

입력 2013-03-21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통업계 아웃도어 특가전, 등산화ㆍ배낭ㆍ스틱 등 할인

▲아이더 맥스미드 등산화
최근 등도남(등산화를 신는 도시 남자), 산도녀(산을 즐기는 도시 여자)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0~50대는 물론 젊은 세대에게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덩달아 등산객의 봄심을 잡기 위한 등산화 업체와 유통업계의 할인행사도 달아올랐다.

AK플라자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 점에서 ‘레츠고!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연다.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브랜드에 한해 구매금액대별 상품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분당점은 22일부터 28일까지 라푸마 등 등산화 구매시 금액대별 10% 할인을 해주고 에이글 고어텍스 등산화를 20% 할인 판매한다.

아이더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업그레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신발, 배낭, 스틱이다. 15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3만원 금액 우대에 티셔츠를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금액 우대를 해준다.

현대H몰은 ‘2013년 S/S 등산&아웃도어 특집전’을 열고 최대 15% 할인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통해 등산화를 판매한다. ‘슬레진저 남녀 등산화 1+1’의 경우 3만9800원에 2족의 등산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캠프라인 아이리스 고어텍스 등산화’는 오는 31일까지 기존가에서 4만8000원 할인된 12만원에 판매된다. 등산화 카테고리 인기 상품인 ‘라푸마 고어텍스 등산화’는 1만5000원 할인된 8만4690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에서는 ‘봄산행 미리 준비하자! 고어텍스 등산화/트레킹화 대전’을 통해 다양한 등산화를 선보인다. 인기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트레킹화 H-X1 NFZ95C00(11만6550원)’과 가벼운 원단과 접지력을 강화한 ‘케이투 여성용 고어텍스 단기산행 등산화 보리스 VO(11만원)’가 있다. 오는 27일까지 신한카드 10만원 이상 결제시 10% 적립 혜택과 모바일앱에서 결제시 일반상품 최대 5%, 백화점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에서는 칸투칸 등산화 특가 기획전을 연다. 칸투칸 등산화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픈마켓 AK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브랜드 라이벌전’을 진행한다. K2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아이더 이월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두 브랜드 제품 중 어떤 브랜드를 구매하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아웃도어세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SK주유 1만원권을 증정한다.

헌 등산화를 집에 두고 새 등산화를 사기에는 부담이 되는 사람들은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를 눈여겨 볼 만하다.

아디다스는 오는 31일까지 ‘등산화 100% 교환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테렉스 등산화 구입 후 4주 동안 신어보고 쿠셔닝, 접지력, 착용감 3가지 중 1가지 이상 불만족시 새로운 테렉스 등산화로 교환해준다. 교환기간은 4월1일부터 5월7일까지며 지정된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센터폴도 오는 28일까지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등산화 보상판매 행사를 연다. 어떤 브랜드건 헌 등산화를 가져오면 새 제품 구매 때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다. 총구매 금액이 15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15만원 미만일 경우는 3만원이 할인된다. 일부 제품과 수입 제품은 행사 품목에서 제외된다.

AK플라자는 아이더 등산화 보상판매 행사를 열고 헌 등산화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2만~3만원 금액 할인을 해준다. 등산양말, 티셔츠 등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70,000
    • +0.46%
    • 이더리움
    • 5,28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0.77%
    • 리플
    • 719
    • -1.1%
    • 솔라나
    • 228,500
    • -2.31%
    • 에이다
    • 623
    • -0.95%
    • 이오스
    • 1,122
    • -0.8%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50
    • -0.76%
    • 체인링크
    • 25,610
    • -1.35%
    • 샌드박스
    • 62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