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CJ온스타일과 GS샵, 현대홈쇼핑 등 주요 TV홈쇼핑 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 홈앤쇼핑의 매출이 미미하게 줄고 영업이익은 적게나마 늘어나 선방했다는 평가다.
홈앤쇼핑의 실적 방어는 판관비 절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홈앤쇼핑의 매출총이익은 3861억 원으로 전년보다 3.2% 감소해 매출이...
현대홈쇼핑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패션부문 자체 브랜드(PB)·단독브랜드(LB) 전담팀인 패션랩(Lab)을 신설했다. 전담팀을 통해 PB 및 LB 발굴에 힘을 싣겠다는 계산이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작년 패션 PB 및 LB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이같은 실적에 맞춰 LB 고비는 내달까지 실크 캐시미어 소재로 탑, 가디건, 원피스 등을 지속 내놓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에버다임·현대이지웰·대원강업 등 그룹 내 10개 상장 계열사가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 10개 상장 계열사는 기존 ‘매결산기말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 또는 등록질권자에게 배당을...
이번 프로모션은 15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된다. 직사각 325㎖ 2개를 비롯해 △직사각 780㎖ 3개 △직사각 2.0L 1개 △직사각 3.1L 1개 등으로 구성된 10종 세트를 최대 71% 할인한다.
특히 현대홈쇼핑에서만 단독 판매되는 ‘와이너리’ 컬러는 론칭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10회째 완판을 이어가며 코멕스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제품 판매에 송출되는 TV홈쇼핑 채널은 CJ·GS·롯데·현대·공영·NS홈쇼핑으로 6개 채널이며, 신청 자격 및 방법, 선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판판대로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홈쇼핑 입점 사업은 4월 중에 지원 채널과 상세 지원 조건 등을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온라인기획전은 종합온라인몰 등 10개 내외 채널에 중소기업 제품...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직원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30년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600명에 달하는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들 졸업생은 각 분야의 실무 현장에 투입돼 더현대 서울과 같은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도 일조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키움증권 연구원
◇신세계
4Q23 Review: 양호한 실적, 여전히 저평가 구간
목표주가 25만 원으로 7% 하향.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주가 3주간 17% 상승
2024년 총매출 +8%, 영업이익 +8% 예상.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
4Q23 Review: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3% 상회. 백화점 및 홈쇼핑 부문 이익이 당초 기대치 대비 선방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CJ온스타일, GS샵,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 17.3%, 60.2%, 89.4% 감소했다.
송출 수수료 상승은 영업이익에 더 큰 악재가 됐다.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2022년 TV홈쇼핑업체 7곳이 부담한 송출수수료는 1조906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지난해엔 이보다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선 가입자 이탈을 겪는...
현대홈쇼핑이 콘텐츠 커머스 ‘앞광고제작소’를 활용해 20ㆍ30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회사 자체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가 지난해 4월 1차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4차 방송까지 누적 조회수가 86만회를 돌파했다. 또 4차 방송의 경우 상품 구매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역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1조743억 원, 영업이익은 60.2% 급감한 449억 원으로 집계됐다.
방송법 위반에 따른 제재로 6개월 동안 새벽 방송을 중단했던 롯데홈쇼핑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롯데홈쇼핑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 89.4% 줄어든 9416억 원과 83억 원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을 수립했다.
중장기 배당 정책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향후 3년 동안 최소 배당액을 기존 최소 1000원 이상 배당에서 1300원 이상으로 상향키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앞으로 3년간...
현대홈쇼핑, 성과급 70% 지급…30% 축소송출수수료·TV 시청률 감소세, 전망 불투명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홈쇼핑업계가 성과급 규모를 대폭 축소하거나 지급하지 않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 실적 부진을 탈출하기 위한 타개책을 내놓고 있지만, TV 시청 인구 감소세와 높은 송출수수료 부담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좀처럼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기...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업체 등 총 1만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우선 현대그린푸드의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 분야에서 당근 메뉴를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당근라페 두부면 월남쌈 △당근퓨레를 곁들인 오리스테이크 △당근 뢰스티(스위스식 전 요리) 등이 있다. 또한...
김주환 현대홈쇼핑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쇼라가 모바일로 즐기는 홈쇼핑의 실시간 쇼핑 채널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기존 쇼호스트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AI 쇼호스트를 도입해 고객이 일상에서 더 쉽고 다양하게 쇼라를 경험함으로써 모바일 쇼핑 채널의 대명사로 자리잡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