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00원(-0.68%)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LG패션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의 적자확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LG패션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0%, 35%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원인은 상해법인(중국내 TNGT/모그 전개, 지분율 100%)과 북경법인(중국내 라푸마 전개, JV로 지분율 51%)의 적자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 증가한 1조 5400억 원, 31% 증가한 1022억 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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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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