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초등교사 3162명 전보 발령

입력 2013-02-14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수·영양교사 포함…공정 인사 위해 전산처리 비중 늘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공립 초등교사 3162명을 오는 3월 1일자로 전보 발령을 낸다고 밝혔다.

이는 공립 초등학교 전체 교사의 13.1%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전보 대상자는 △초등교사 2411명과 △특수교사 98명 △보건교사 51명 △영양교사 185명 △사서교사 8명 △전입요청·초빙교사 409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전산 처리로 근무지를 배정한 교사 비중(87.1%)을 작년(83.1%)보다 늘렸고 이들 중 94.4%를 첫 번째로 희망하는 지역교육청에 배정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입요청자, 초빙교사 등 전산 처리로 근무지를 배정하지 않는 교사 비중은 12.9%로 전년(16.9%)보다 줄였다.

업무량이 많은 소규모 학교(18학급 미만)에 근무해온 교사는 본인 희망에 따라 소규모가 아닌 학교로 배정되도록 배려했다.

근무학교 최종배정은 11개 지역교육청별로 장애가족 부양 및 다자녀 양육 여부, 거주지, 경력 등을 고려해 전산으로 처리하고 배정결과는 14일 오전 8시 교감회의를 통해 각 학교에 통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13,000
    • +1.26%
    • 이더리움
    • 5,26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1.54%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4,400
    • +1.74%
    • 에이다
    • 637
    • -0.47%
    • 이오스
    • 1,120
    • -0.36%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64%
    • 체인링크
    • 24,480
    • -0.49%
    • 샌드박스
    • 639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