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위닝일레븐 온라인', 구자철과 독일서 팬미팅 개최

입력 2013-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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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최근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중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만났다.

NHN은 1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SGL 아레나에서 구자철과 '위닝일레븐 온라인' 사용자가 함께하는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NHN이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개테스트 기념으로 진행한 '친선 게임으로 유럽 가기' 이벤트에 선정된 사용자들이 초청됐다. 사용자들은 구자철 선수가 소속된 FS 아우크스부르크 대 FSV 마인츠05 경기를 관람한 데 이어,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구자철 선수와 만남을 가지는 행운까지 누렸다.

구자철이 홈구장에서 경기 직후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평소 '위닝일레븐 온라인' 팬으로 알려진 구자철에게 "친구인 기성용 선수와 게임에서 대결할 경우의 예상 승률은?" 등 재미있는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구자철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현실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선수 구성과 다양한 포메이션 전략을 마음껏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묘미"라고 말했다.

또 '위닝일레븐 온라인' 속에 등장하는 자신의 선수카드 능력치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며 사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게임 플레이명을 공개하고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과 자주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NHN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용자들에게 오는 12일 열리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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