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하락…달러 강세 영향으로 수요 감소

입력 2012-12-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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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대안투자 수단인 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거래된 2013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7.80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655.90달러를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민주·공화 양당 의회 지도부는 이날 재정절벽을 3일 앞두고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백악관에 모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고 세금 감면 연장 등에 관한 자신의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내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면서 달러는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필 스트레이브 R.J.오브라이언앤어소시에이츠 브로커는 “달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금은 조용했다”면서 “현금 자산이 얼마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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