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비야 코즈웨이 교량 수주로 해외수주 청신호 - 한국투자

입력 2012-11-06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6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는 63억달러로 최근 쿠웨이트 ‘수비야 코즈웨이’교량 계약 가능성이 높아지며(20억6000만달러) 올해 101억달러 해외수주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계약을 기대하는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빅’발전소 (5억6000만달러), 미얀마 복합발전(6억5000만달러), 싱가포르 건축(3억달러), 알제리 ‘Ain arnat’발전(현대건설 포션 3억달러) 등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내년 잠재 부실은 해외 현장은 거의 정리가 되었고 주택현장에서 주로 발생할 듯 하다”며 “미착공 PF가 약 1조원으로 PF 매각, 높은 원가율을 감수하더라도 빠르게 분양하며 PF 해소, 자체 사업 전환 등을 통한 PF 해소 과정에서 우발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들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거의 한 회사처럼 움직이며 프로젝트 수주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기업문화 차이로 합병시 융화가 어려워 일각에서 제기하는 합병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6,000
    • -0.15%
    • 이더리움
    • 4,35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13%
    • 리플
    • 2,843
    • -0.04%
    • 솔라나
    • 188,800
    • -1.2%
    • 에이다
    • 563
    • -2.2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40
    • -1.67%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