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쇼핑몰서 크레인 넘어져…8명 부상(종합)

입력 2012-09-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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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3일 오전 9시56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한 쇼핑몰 건물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져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8명이 부상했다.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쇼핑몰 외벽에 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신주를 쓰러뜨렸고 당시 작업을 하던 인부 1명과 사다리 조종을 맡은 인부 1명, 주위를 지나던 행인 6명 등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특히 크레인에 달린 바스켓을 타고 약 25m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이모(60)씨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 100여가구의 전력 공급도 중단됐으며 신림사거리 인근 교통도 혼잡이 일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장 근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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